• [기본] 아 진짜 바람 피는건 답이 없네요2012.07.27 AM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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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문젠 부모님일이니까 중재하고 이것 저것 말해보긴 하는데

이뭐.. 여자 신상캐가지고 이년 유부남 꼬시는 년이라고 다 소문내고 다닐까요?

40대 꽃뱀같은데 아 참 거지같네요 징징징
댓글 : 16 개
  • NED.
  • 2012/07/27 AM 01:17
잘풀리시길 바랄게요 ㅠ
소문내다간 고소크리먹어서 역관광 당하실수 있어요;; 기분은 이해하지만 자제하시길..
저도 그저 바랄수밖에 ㅡ,.
무슨일인가요...??

아버지가 40대 꽃뱀과 바람??
적심님 조언 감사합니다
매니아님 쓴말 그대로임
어휴... 힘내세요....

제 친구 부모님이 그와 반대로 어머니쪽이 바람펴서 이혼한경우 봤는데

정말 도와줄게 없어서 안타까웠네요.....
누나가 하나 있는데 바람후 누나는 엄마편들어서 아빠는 외톨이신세라 바람 솔솔
저희집은 증거도 있는데 돈때메 이혼은 안하고 맨날 싸우고 그냥 악순환 지옥임
아버지 잡고 딱 한마디만 하십시오.

아버지 제가 인생은 짫게 살았지만 제 말씀 한마디만 들어 주십시오.

그 사람이 좋다면 어쩔 수 없는거 라는거 잘 압니다.

저 도 그랬을 겁니다. 하지만 아버지 아버지는 지금 사랑보다 책임감을 더 가져야 할 사람입니다

아버지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어떻게 될지 잘 아시지 않습니까?

1주일동안 한번 다시 제대로 생각 해보시고 이 아들에게 아버지의 생각을 말씀 해주십시오 납득할 만한 이유라면 이 아들 아버지 믿고 인정 하겠습니다.

라고 한번 대화 해보십시오.
딴건몰라도 가정있는데 바람은 힘드네요...
이미 그런말도 예전에 했고 .. 아빠는 아니라고 잡아떼는 입장인데.. 뭐 바람핀거 아니냐고 계속 그러면 "이혼해!!"라고 하는 이런 입장이고 망했음
나이 한 30 먹고 나니...내가 이런 상황되면

'음...어찌 되야 내가 덜 피곤할라나...' 이 생각이 먼저 드네요 ㅋ

뭐 두분 각자 인생이시니 행복찾아 가시는게 피차 좋지 않겠나 싶음 ㅎㅎ
저같으면 아버지로도 안보일듯...
이미 가족간의 신뢰는 깨진지 오래일 듯 하니...

참 답답하군요.
전 대판싸우고 연을 끊었습니다. 양반,신사인척 깔끔떠는 가부장의식 쩌는 사람이었는데

집나와서 어머니하고만 연락하고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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