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제주도 비싸지만 맛있는 곳이나 할만한것 추천부탁드립니다2012.08.19 PM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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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가는데 무계획인 함정이네요 ㅎ..

뭐 남들이 흔히들 말하는 올레길을 가보려고요 15번..

밤에 밤바다 보고 별보고 하려구요


추천 부탁드려요 ㅠㅠ 저에게 자비를

아 물론 혼자갑니다 같이가는놈이 파토냈네요 내돈?^^
댓글 : 15 개
제주도는 1년에 2/3이 비가와서 조심해야함
특히 여름에 비많음 ㅋㅋ
우도좋습니다 산호해변
먹는 곳이라면..
쉬는팡이라고 제주 흑돼지로 유명한 곳 있습니다~ 강추~
여름휴가로 가족들이랑 제주도로 3박 4일 여행 갔다 왔는데 소위 맛집이라는곳도 많이 가봤는데 음식값은 더럽게 비싸고 영 별로였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가세요.
우도는 자는데랑 너무 멀어요
신라호텔 뒷문쪽에 마원이라고 유명한 말고기집

전 올레코스 1번부터 띄엄띄엄 해서 10일정도 다녔네요. 친구랑은 7일 있다가 친구는 집에 가고 저 혼자 마라도랑 우도 가보고 집으로 ㅎ
우도는 추천, 마라도는 비추
우와 ㅋㅋ 저는 1박2일이에요!!
쉬는팡? 마원? 오오미 찾아보겠어요
쉬는팡은 쉬는팡 가든이죠? 공항에도 있네요
마라도는 가서 짜장면 먹고 자전거 탄거밖에 기억이없네-_-하긴 그거 빼곤 할게엇ㅂ지 ㅠㅠ
프리랜서님이 말씀하신 쉬는팡은 제주 중문단지 가는길목에 있습니다.

그 근처에 "맛있는 밥상"이라는 정말 맛있고 유명한 해물뚝배기 집도 있지요

혼자 식사하실거라면 그집도 좋겠네요.. 가격이 만원이였던가 1.2만원이였던가로

크게 부담가는 가격도 아니구요.
아맞네 혼자서 고기 구워먹어야 할텐데
제주도 모슬포항에 있는 하모리에 제주도 밀냉면이라고 있습니다.
유명한 곳이고 맛도 좋습니다.
가격은 2011년 기준으로 일반이 5천원, 곱배기가 6천원이며 냉면위에는
수육고명이 3~5개 정도 올라옵니다. 수육도 8천원인가 하는데
한접시로 오는데 양도 꽤 많고 맛도 좋습니다.
모슬포항에서 머물면서 모슬포항에서 가파도, 마라도 코스로 배타는 것도 좋고
마라도만 가셔서 한시간 쯤 뒤에 배가오는데 마라도를 카트가 아닌 걸어서 쭉 한바퀴 도셔도 좋습니다.
마라도를 걸어서 한바퀴 도는데 성인남자 보통 걸음으로 20~30분 정도 밖에 안걸립니다.
마라도 산책 한번 하시고 배타기전에 마라도 자장면 먹고 돌아가는 배타면 딱이지요.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한라산 한번 정ㅋ복ㅋ 해보는것도 좋습니다.
힘들게 올라가서 컵라면 하나 딱 먹으면 끝내주지요
제주공항 근처에 흑미전복삼계탕 집 있는데, 위치가 기억이 안나네요.

가족여행 갔다가 비행기 출발 시간 앞두고 식사하려고 부리나케 뒤지다 발견한 곳인데요.

시가지 안에 있어서 또 찾으라고 하면 못찾겠지만, 대놓고 관광객 대상으로 영업하는 식당이 아니라 그런지 가격도 싼 편이고 맛도 좋았고 양도 푸짐했습니다.

온가족이 여행가서 먹은 식사 중 최고로 만족했던 메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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