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가리] 허언증녀 만난적있는데2014.04.19 AM 01:24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진짜 시작부터 끝까지 구라의 연속

호프집에서 아줌마한테 동아리회식인가 뭔가 하기좋을거같다고 3-40명 올거라고 추천하겠다고..

자기가 유명 인디밴드 원조 멤버였는데 음악적견해로 탈퇴했다함. = 나랑친한밴드인데;;

드러머 였던 그녀는 비쥬얼락의 리듬이 무었인지 적가락질로 강의함..

자기가 무슨죽을병이 걸렸는데 자기 짝사랑하던 남자가 장기이식해주고 죽었다고..

일본에서 살다와서 호프집메뉴가 생소하다고 골뱅이를 처음먹어본다고... 잘만먹더만..

이거 말고도 많은데 저내용이 거의 2어시간동안 나왔던 얘기중의 일부임;;

아침에 전화로 강의시간확인한다고 전화함 = 삐삐메세지수신

재수생이였던 그녀.. 진짜 내뱉은말의 70%정도가 나같이 둔한 남자도 알아차릴수있는 구라의 연속;;

저 홍씬가도 이런부류아닐런지-0-
댓글 : 5 개
배경화면 눈뽕~ (내 모니터 너무 밝다) ㅠㅠ
진짜 장난아니네
남자는 쓸데없는 거짓말을 하고...여자는 수습할 수도 없는 거짓말은 친다는
저도 예전에 장사할때 알바가 허언증이 있었는데. 거짓말이 끝도 없더군요. 이해가 안가는건 저를 속여 먹이고 뭔가 취할 이익도 없는 거짓말들이 수도없이 많았다는겁니다. 즉 아무런 목적도 없이도 늘상 하는게 거짓말입니다.
누군가를 속이려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과시목적 혹은 자존감에 의한 현상일수도 있습니다. 자기만족, 자기체면이라 볼수 있지요.

감정이입,동요가 비교적 강한사람들이구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