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가리] 파이트클럽을 봤는데2016.02.23 AM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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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때부터 스틸컷만 보면서

음 사설로 싸우는 액션영화겠거니 하면서 잊혀졌다가

룰웹에서 뭐 '파이트클럽 명언모음' 비슷한 글을 보고 액션영화에 왠 명언이지?

그러다가 넷플릭스에 올라가있길래 보는데

감독이...저 감독 액션만드는 감독이 아니였던거같은데...하는 생각이 좀 들다가

보면서 설마..설마하다가 ㅋㅋㅋㅋ

왜 이영화를 액션영화로 잘못알고있었는지 ㅠㅜ

잼나긴 잼나네요 ㅋ
댓글 : 11 개
명작이죠. 여러 차례 봤지만 볼 때마다 재밌어요
더 퍼스트 파이트클럽 룰 이즈 두 낫 토킹 어바웃 더 파이트클럽!
공중파에서도 엄청했었는데ㅋㅋ
저도 넷플릭스로 처음 봤네요 ㅋ
데이빗 핀처.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감독이죠.
큰 이야기의 서사를 영화 상영시간안에 지루하지 않게 칼 같이 계산해서 넣는 감독이라 생각해요.
아직 안 보셨다면 초기작인 세븐(좀 잔인한 장면 있음) 추천합니다.
브래드 피트인가 노튼인지 헷갈리는데 암튼 시사회때 반응이 궁금해서 뒤에 서있었는데
그 극장안내원분이 오셔서 굿잡 썰 하고 지나갔다고 하네요 ㅋㅋ
명작..
소설도 정말 좋아요. 진짜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
브래드 피트 간지가 정점에 달한 영화
처음온자는 싸워야한다
에드워드 노튼.. 후.. 연기력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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