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키토제닉/인슐린] 쌀밥 먹으면서 살 빼는 방법

(냉동 아닌) 냉장고에 6시간 이상 식혔다가 다시 데워먹으면 됩니다

저는 일상식이 저탄고지 식단이지만, 밥도 먹고 빵도 먹고 케익도 먹기는 합니다 (1주일에 2, 3번?)

최근에는 단순히 체중감량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균형 잡힌 영양상태를 위해서 고탄수 식자재도 조금은 해먹어볼려고 하는데.. 냉장->가열 방법이 감자랑 고구마도 된다고 하니 시도해봐야겠네요

[Groot]

저탄고지

지속적이면 건강에 좋지 못합니다.

잘먹고 먹은것 보다 조금더 운동을 건강한 방법으로 하는게 베스트입니다.

[루이키니]

그 베스트를 누구나 할수 있으면... 고민을 안하겠...죠?

[할아버]

저탄고지는 지속적일때 의미가 있습니다. 케톤대사 상태가 되야 유의미한 의미가 생기고 지방으로 인한 다른 부작용을 줄일수있는건데 기준치 이상의 탄수화물섭취로 케톤대사를 깨게 되면 그냥 적게먹는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사용해서 배는 배대로 고프고 추가로 먹는 지방은 다 지방으로 쌓이게되니까요. 저는 꽤 타이트하게 두달조금 안되게 지속해서 건강검진 결과 꽤나 유의미한 결과를 얻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저탄고지 다이어트라는게 혹독합니다. ㅎㅎ 이거 길게할정도의 의지수준이면 그냥 식단과 운동으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고 생각할만큼요.

[Arisael]

이거 할수있으면 맞춰서 운동하는것도 할수있는게 함정

[최후의수]

어떤 식단이 절대적이라고 믿지는 않는데, 저의 경우에는 식생활 개선만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했고, 무엇보다 건강이 정말 좋아졌네요.
운동은.. 운동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인 매일 30분 산책 정도만 했는데 고혈압/과체중/천식/일상적이던 두통 등 다 해결되었고요.
단순히 외모를 위한 체중감량이 아니고 식생활과 숙면, 단식 등 습관을 하나씩 고치니 자연스럽게 몸이 회복된 거라고 봅니다 (병원에서도 칭찬 들었고요)
그리고 저탄고지라고 해서 지방만 많이 먹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많은 양의 채소를 기본으로 깔고 버터/코코넛오일/올리브유/아보카도오일로 기름지고 맛있게 먹어야 건강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살이 빠집니다.
저는 바쁠 때 제외하고는 일상적으로 시금치/케일/브로콜리/양배추/양파/마늘/아스파라거스/당근/아보카도/계란 꼭 먹습니다.
채소를 건강한 종류의 지방을 섭취하기 위한 셔틀이라 생각하고 채소만 매일 최소한 400g 정도 먹는 것 같네요. 저 4가지 종류의 기름 + 소금하고 말린 바질 좀 뿌리면 다 맛있어집니다 정말
물론 정제된 설탕, 과당, 가공식품, 밀가루 음식 거의 안 먹고요. 습관이 되고 생활패턴으로 정착되고 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최후의수]

영상 보시면 이해에 도움이 되실 지 모르겠는데, 단순히 당뇨환자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가공식품 천지인 현대에서 식생활로 인해 생기는 질병들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어느정도 알아야 한다고 보네요

https://youtu.be/cIdsrAm8H2o

http://mypi.ruliweb.com/mypi.htm?nid=633555&num=13999

[TYPE;Unknown]

저탄고지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던데... 효과 하나는 정말 좋더라구요.

단 연애 중에는 힘듬...

[소년 날다]

맨날 냉동실에 보관했었는데.. 앞으로는 냉장실로 옮겨야 하는 건가요? ㅜ,ㅠ

전자렌지만 사용한다면 굳이 냉동실 보관도 상관은 없을 것 같은데.

[최후의수]

아무래도 저항성 전분 효과를 위해서는 냉장이 좋겠죠 ㅜㅜ

[도꼬데모이쇼]

찬밥 먹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