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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키토제닉/인슐린] [My LCHF Life] 요즘엔 외식이 돈 아깝다는 생각이..2018.05.05 AM 09:22
아직 원서/면접을 기다리는 중이라 취준생 모드로 바쁘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신선한 재료 사서 집에서 적당히 해먹는 음식들이 웬만한 음식점 메뉴보다 맛이 있어졌네요 (남들이 먹어도 맛이 있다고 할 수준의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최대한 조리 과정을 쉽게 하려는 편인데, 제가 주로 먹는 샐러드는 재료 몇 가지 썰고 계란만 삶으면 되고.. 전기압력솥으로 이젠 수육도 시도해볼 계획.
그리고 무엇보다 저탄고지 식단으로 기름지게 먹으면 포만감이 오래 가서 1일 1식이 부담이 없는데, 예전에 2~3번 식사비용 깨지는 거랑 비교하면 장기적으로 식비가 덜 들기까지 하네요;
물론 조미료/과당/설탕 안 넣어서 깔끔하고 건강하게 먹었다는 기분이 들어서 몸도 편한 느낌?
조만간 마이피와 음갤에 저탄고지 식단 사진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것처럼 브로콜리/시금치/케일은 살짝 데치고 녹인 버터 + 소금이면 끝
브로콜리 + 올리브 오일 + 소금 조합도 좋습니다
샐러드 드레싱이나 음식의 소스는 설탕 없이 기름진 종류로 먹으면 다 맛있고.. (단 GMO콩으로 된 콩기름은 피해야)
댓글 : 6 개
- 어쿠스틱라떼
- 2018/05/05 AM 09:29
집에서 직접 해먹을때는 진짜 조리과정을 단순히 하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너무 복잡하고 난잡해지면 설거지 부터 너무 귀찮드라구요
- 최후의수
- 2018/05/05 AM 09:32
그렇죠 ㅎㅎ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샐러드가 정말 좋은 게 도마, 칼, 샐러드 그릇만 설거지 해도 되어서요
가끔 샐러드에 베이컨 넣어먹고 싶을 때가 있긴 한데, 그땐 팬만 추가로 설거지 하면 되고..
샐러드가 정말 좋은 게 도마, 칼, 샐러드 그릇만 설거지 해도 되어서요
가끔 샐러드에 베이컨 넣어먹고 싶을 때가 있긴 한데, 그땐 팬만 추가로 설거지 하면 되고..
- 체셔토깽이
- 2018/05/05 AM 09:36
이쪽은 식자재 사서 해먹나 나가서 사먹나 비슷비슷합니다..
장보는데 비싸니까 재미가 없어요
장보는데 비싸니까 재미가 없어요
- 최후의수
- 2018/05/05 AM 09:57
한국도 고기 종류는 집에서 직접 해먹는 게 낫지 않나요?
다른 건 반찬가게 같은 곳에서 산다고 해도..
다른 건 반찬가게 같은 곳에서 산다고 해도..
- 확산밀리언 효성♥
- 2018/05/05 AM 10:06
저는 이번에 수비드 머신 구입해서 고기 좀 제대로 구워먹을려구요 ㅎㅎ
- 최후의수
- 2018/05/05 AM 10:10
오오 수비드 머신.. 저는 아직 수비드까지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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