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 프랑스 여행중 개인적으로 느꼈던 것들2018.07.08 PM 07:4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DSC02438.JPG


DSC02526.JPG

 

DSC00605.JPG


DSC02600.JPG


1. 대부분 체형이 정말 호리호리. 사진의 아저씨 같은 체형은 소수

2. 키가 큰 여자들도 많은데 속옷상의를 안 입는지 흔들림 때문에 시선처리가 힘들기도

3. 파리가 아니고 남부 신도시라 그런지 젊은 사람 일부 외에는 영어를 대체적으로 안 쓰는 편

4. 한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하는 시간이 2~4시간은 되는 듯. 그리고 노상 테이블에 주로 앉는 듯?

5. Uber Eats 자전거가 많이 보임 (배달 서비스)

6. 와인과 맥주는 어딜 가도 있음. 심지어 휴게소에까지.

7. 아이스커피를 파는 가게가 거의 없음

8. 중동/아프리카인이 정말 많이 보이는 편. 동양인은 극소수.

9. 예외로 사진의 프로방스 지방 라벤더밭은 중국인 그룹 관광객이 정말 많았음. 인생샷 찍는다고 그러는 건지 영화배우 드레스 같은 걸 입고 온 사람도..

10. 운전하기엔 좁은 골목이 많아서 불편. 한국보다 더 좁다는 느낌

 

미국 살면서 유럽도 어느 정도 비슷할 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아무튼 개인적으로 느꼈던 점을 몇 가지 적어보네요

댓글 : 16 개
전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엄청 만족했어용ㅎㅎ
프랑스 또 가고 싶음 ;ㅅ;
오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거긴 또 어떤 맛있는 것들이 있을 지 궁금하네요 ㅎㅎ
여자분들 담배도 많이 피지 않던가요? 대체적으로 흡연에 관대해보이던데...
유럽은 흡연에 관대한 수준을 넘어서 저는 흡연권을 보장해준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냥 길빵도 당연하고 어디가나 피워대도 크게 제재도 없고 그렇든데
아 제가 담배를 피지 않아서 적는 걸 깜박했는데, 맞습니다
저는 미국은 실제로 안 가보긴 했지만, 프랑스가 유독 흑인이 많아서 영국보다도 더 미국이랑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파리에서 지하철 탈 때가 제일
그렇군요.. 파리는 가보질 못해서 ㅜㅜ
저는 뉴욕에 살아서 그런지 백인 많이 보이는 동네 가면 신기한 느낌 ㅎㅎ 워낙 다문화 다인종 도시라...
몽뻴리에 가셨나봐요
오 코메디 광장 알아보시네요 ㅎㅎ
파리의 찌린내...
파리는 비행기 창문 너머로만 봤습니다 ㅎㅎ
흔들림 이라는 글자의 내 눈도 흔들림 @@
별 생각 없다가도 무브먼트가 커서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아는 동생이 갔다왔는대 메인스트리는 그나마 괜찮았는대

뒷골목은 진짜 유럽같지 않고 더럽고 냄새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일본애들이 파리증후군에 시달리는 이유를 알겠다고
역시 도시 뒷골목은 어딜 가나 마찬가지군요
뉴욕도 사실 지저분한 곳이 워낙 많아서 ㅎㅎ..
프랑스 애들처럼 무단횡단 하면 한국에서는 다 죽을듯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