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내일 초대 받은 집에서 구울 립아이 스테이크 (등심)

이전에 폭설 사진과 같이 올리면서 소개했던 단골 정육점에서 이번엔 립아이 스테이크를 샀네요

내일 초대 받은 집에서 제가 구울 예정인데 드라이 브라이닝 (건식 염지) 스테이크 준비 작업을 했습니다

단골 정육점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데, 3대째 운영되는 패밀리 비지니스이고, 뉴욕주 업스테이트 인근 농장에서 물품이 들어와서 뭔가 다릅니다

매번 이리 정성스레 포장을 해줍니다

1파운드(약 454g) 컷 두 덩어리를 샀습니다

소금을 다 뿌리고 하트 모양으로 카와이하게 드라이 브라이닝 작업을 들어갑니다

구우면서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데, 모처럼 정성스런 음식을 준비하려니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슈크림호떡]

별모양으로 구워주세요

[최후의수]

굽기를 별모양으로...!

[보나루다]

영롱하네요.

[최후의수]

소고기는 영롱하지요 ㅎㅎ

[로얄플러쉬]

나중에 완성된 스테이크 접시 보고 싶네요 ㅎㅎ
아직 굽기전 사진만 보는건데도 군침이;; ㄷㄷ
지인분과 함께 맛나게 구워 드시길 바랍니다! :)

[최후의수]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맛폰 영상으로 담고 싶은데 그럴 여유가 될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