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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사람의 본모습을 볼려면 역시..2010.09.11 AM 02:12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운 사람을 보면 답이 웬만해선 나오는 것 같네요.
물리적인 거리에 있어서 가깝고 자기가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사람, 예를 들면 부하직원이나 형제/자매라던가..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면 웬만해선 보이는 것 같아요.
이번 태진아,이루-최희진 사건 같은 경우만 봐도 충분히 느껴집니다.
섹션TV에서 나온 기자회견 1시간전 대화내용을 보니 이건 뭐 게임 끝났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_-;;; 진실여부를 떠나서 '이 게임은 더이상 뒤집힐 수가 없는 게임이다'라는 생각?
설령 최희진이 맞다고 해도... 아니, 맞다고 하는게 이상하다는게 지배적인 상황이겠지만.. 책 출간했다는 기사도 걸리고..
제가 보기엔 진실이 어떻건 책을 팔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다 라는 결론이 나네요.
댓글 : 7 개
- ami
- 2010/09/11 AM 02:34
뭐 이 일의 배후에 어떤 내막이 더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희진씨 편들어 주고 싶은 마음은 안 생기네요.
최희진씨 편들어 주고 싶은 마음은 안 생기네요.
- Trump Card
- 2010/09/11 AM 02:38
ami//네 뭐 그거야 뉴스로 접하는 저희들이 파헤쳐낼 수 있는 범위가 아닐지도요..
- 불고기버거
- 2010/09/11 AM 02:39
완전히 결말이 날때까지는 둘다 믿을 수 없죠
- Trump Card
- 2010/09/11 AM 02:47
불고기버거//뭐 어느 한쪽을 믿고 말고의 여부보다는.. 일단 한쪽은 이미 위태로운 상태죠
지금 상황에선 최씨측에서 핵폭탄급 진실을 터트리지 않는 이상 더이상 진행될 수 있는 게임이라고 봅니다
지금 상황에선 최씨측에서 핵폭탄급 진실을 터트리지 않는 이상 더이상 진행될 수 있는 게임이라고 봅니다
- ami
- 2010/09/11 AM 02:59
네, 갑자기 어느 한 쪽에 굉장히 유리하게 돌아가니까
이상한 느낌이 드네요. 요즘 워낙 요지경에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다 보니까 자연히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90년대 후반에 말세다 뭐다 했었는데 지금이 딱 그런 느낌이 들 정도로 말이죠.
이상한 느낌이 드네요. 요즘 워낙 요지경에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다 보니까 자연히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90년대 후반에 말세다 뭐다 했었는데 지금이 딱 그런 느낌이 들 정도로 말이죠.
- 장미란A컵
- 2010/09/11 AM 03:07
사람의 본모습이요?
그사람에게 운전대와 화투패를 쥐어주십시요
그사람에게 운전대와 화투패를 쥐어주십시요
- Trump Card
- 2010/09/11 AM 03:18
ami//아무래도 날이 갈수록 흉흉해지는것 같기도 하고.. 신문 사회면 보기가 좀 그래요;;
장미란A컵//ㅋㅋㅋㅋㅋㅋㅋ뭐 그런 것도 있죠
아니면 단순하게 게임 컨트롤러 쥐어줘도 되더라고요
장미란A컵//ㅋㅋㅋㅋㅋㅋㅋ뭐 그런 것도 있죠
아니면 단순하게 게임 컨트롤러 쥐어줘도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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