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 나가수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2011.03.14 PM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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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은 없어질지 몰라도 지금 7명으로 좀 더 오래 했으면 좋겠는데..

그냥 1주일만에 탈락하는 시스템이 아닌 2회 꼴찌시 탈락이면 어땠을까 싶네요

지난 2회때 윤도현이 급제안해서 만든 정엽,김범수,박정현 같은 조합은 이 프로그램 아니었으면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을 것 같은 조합인데 한 번으로 끝나기엔 너무 아쉽다는 생각은 들고..

무엇보다 1회와는 달리 앞으로는 계속해서 미션과제가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방송 상으로는 2주 간격으로 가수가 한 명씩 교체된다는건데, 얼마나 많은 가수가 앞으로도 섭외될 지도 모르는 상황.

가수가 교체되는 과정은 다음주나 되어서야 알겠지만, 교체과정에 따라서는 첫 출연만에 탈락이 되는 가수가 있을 수도 있는데..

서바이벌 형식이지만 그래도 이 정도 혹은 그 이상의 페이스로 장수했으면 하는 프로그램이 오랜만에 나왔는데, 좀 롱런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ㅠㅠ
댓글 : 11 개
좋은 의견임. 여기보다 엠비씨 홈페이지에 올리심이 좋겠삼
ㄴ헐 그냥 개인적인 푸념인데 괜찮게 들리는 의견인가요 ㅋㅋㅋ
그리고 그런 합동 미션도 주어지면 좋겠음...ㅠㅠ
아예 가수 더 해서 팀배틀로 하는 것도..
1회 꼴찌하면, 팬들도 가수도 영 불안하지 않을까요?
걍 깔꼼하게 탈락하는 빠른 페이스가 좋아보임.
그래야 새로운 가수도 금방 보고 좋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다른 거 몰라도 노래는 다 들려주기 바랍니다.

노래 좀 하다가 가수들 인터뷰 영상 나가는 거 보면.. 이건 아니다 싶고...
합동미션이라니 강추입니다 솔직히 1주하고 탈락하는건 너무 아까움..ㅜ.ㅠ 그 7인이 떨어질 수 있다는것도 신기하고
떨어진 가수들 모아서 한두달에 한번씩 패자부활전하는건 어떰?
정종//확실히 2회꼴찌탈락 방식이면은 프로그램 전체적인 진행에 답답하고 찝찝할 수도 있겠지만,
탈락하는 가수의 노래를 충분히 못 들어봐서 찝찝할 수도 있고
경쟁력 있고 긴장감 있는 대결을 보여줄 수 있는 가수가 몇명이나 이 프로그램에 출연을 할 지의 문제도 있고..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긴 하네요. 서바이벌 형식이다보니..
솔직히 우열을 가리기 힘든걸 떠나서 의미가 크게 없는 평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 상황에서 대중적 생존은 이미 활동 당시나 현재 음반 판매량 혹은 인지도를 보면 충분히 가늠할 수 있는 것인데 굳이 한정된 관객으로 그것을 평가해 시청자들의 시야를 좁히는 결과만 불러올거 같군요.
님 의견처럼 음악보다 비쥬얼이 우선시 되는 이 시대에 조금 루즈 하더라도 양질의 음악을 오래 들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지만 PD와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더 과격하고 자극적인 시스템을 원하는지라 지금의 시스템 정도가 딱 적당하다고 보여집니다.
저 정도 가수들이 같이 출연하거나 빈번히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저 시간대에 방송하면 시망할것임
근데 1회 꼴찌해서 탈락하면 컨디션이 안좋았다, 운이 나뻤다 등으로 변명할 여지가 있는데... '2번이나' 꼴찌해서 탈락하면 더 비참하지 않을까요?? 변명할 여지도 없고.. 걍 실력없다는 소리만 들을텐데..
xcamille//하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저런 조합이 나왔으면 이슈가 덜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나가수에 출연하는 가수들이 본 무대 외에 음악적으로 뭔가 더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ㅠㅠ

웃는매화//확실히 가수로서의 불명예는 있을 수도 있긴 하네요..
그래도 가수 7명 다 여태 방송된 수준의 무대를 보여준다하면 실력 문제가 아니라 청중들의 음악적 취향이나 컨디션 문제 혹은 운 나쁜 선곡으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되는건 저만 그런거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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