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 예전엔 분위기나 환경을 많이 따졌는데..2012.05.23 AM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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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같은 곳에서 공부하는데 분위기 좀 이상하고 그러면 자리 피하고.. 어떤 날은 집중이 안되서 다음에 해야지 하고 미루고 등등.. 이것저것 많이 따져서 피곤한 성격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제 나이가 들기 시작했다는 증거(?)인지 그런거 따지다가 공부 평생 못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는 뭐가 안되서 뭐 어떻고 이런거는 다 핑계라는 아버지 말씀이 왜이리 이제서야 와닿는지 ㅠㅠ..
댓글 : 6 개
옛말이 있죠

공부할 놈은 시장통에서도 한다

할 놈은 어디서든 하고 안할 놈은 어떤 핑계대서든 안함
핑계를 만들자면 끝도 없다...

하지만 지금 핑계대면서 놀고 있네요 ㅠㅠ
차기 캡짱 //
옛말 다 헛겁니다. 제가 요새 시장통에서 공부합니다만.. 진짜 환경 안 나옵니다.
옆의 역전재판이 눈에 띄네요 요즘 역전재판 1,2,3를 다이렉트로 플레이하는중인데 엄청 재밌어요
차기 캡짱// 틀린말은 아닙니다.

될놈은 어디에서 뭘해도 되고 안되는놈은 뭘해도 안되는게 맞긴한데............
그 될놈이 과연 대한민국에서 과연 몇이나 될까요??

대학생이 사법,행정,외무 3대고시 패스한경우도 있고 직장다니면서 사시패스한 그런 될놈도 분명히 있죠. 근데 세상에는 될지 안될지 모르는 사람이 절대다수이고 그런 대부분의 사람이 환경에 지배를 받게됩니다.

맹모삼천지교란 고사가 괜히 있는게 아니고 학부모들이 힘들게 번돈으로 쓸데없이 애들 학원에 괜히 보내는게 아닌것처럼,,,,,,,,
에흐 // 역재는 다이렉트로 이어서 플레이해야 제맛이죠.

물논 4편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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