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 하고 싶은게 많아도 탈2013.05.09 PM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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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하고 싶은게 많네요.

똑딱이 카메라밖네 없지만 그래도 사진 찍으러 여기저기 다니고 싶고

음악도 교양으로 배우는거 연습해서 사람들이랑 있을때 연주 하고 싶고..

미국유학중이지만 날 잡아서 영어랑 외국어 교재 같은거 사서 하루종일 쭈욱 보고도 싶고....

사진, 음악, 외국어, 그리고.. 요즘 외로워서 더 그런지 여자사람이랑 나가고 싶고 ㅠㅠ..

그런데 아무리 이렇게 뭔가 하고 싶은게 있어도.. 정작 먹고 살기 위해 필요한 스킬은 없네요.. 아직 경제적으로 독립을 못해서 그런지...기말기간이라 여유도 없을뿐더러..

게임으로 치자면.. D&D의 멀티 클래스로 파이터/메이지/시프가 되고 싶은데 현실은 뭐 하나 특출난 능력이 없는 마을NPC농부 수준 ㅠㅠ
댓글 : 5 개
어제 드럼학원 등록했고
지금은 미디 선생님 구인중.....

피아노까지 같이 해서 손도 풀고 화성도 배워야하는데 돈과 시간이 .....
군대 휴가나오기전 제모습 같네요 그러다 휴가나오면 걍 집에서 잠만 쳐잠
저도 이것저것 하고는 싶은데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쿼터가 아니라 세마스터인가봐요? 하기야 요즘 시험철이라 바쁠때죠. 저는 이번 여름에는 등산좀 해볼까 합니다. 도구는 거의 다 갖춰놨는데 같이 하이킹갈 사람도 없고 주말마다 학교 과제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생기지 않아서 매번 어영부영 넘어가는군요. --

직장인 입장에서는 학생이 부럽다는데 전 둘다 경험해본 입장에서 직장인이 좋습니다. 왜냐, 직장인의 경우에는 일끝나면 말 그대로 자유시간, 미국 대학생들과는 달리 학교(직장)외의 시간에도 과제(잔업)나 시험등으로 신경쓸 일이 없기때문에.. --
왜날뾁에올인 // 오 그래도 음악에 멀티를 치시는군요..

노미야토모미 // 저도 방학 되면 잠만 잘지도 모르겠네욬ㅋㅋㅋㅋㅋㅋ 아님 겜만 하거나..

잊혀질사람 // 시간이랑 돈..........ㅠㅠ 시간은 그렇다쳐도 돈은 아끼면서 하는 방법으로 해야죠 물론..

ruriwinq // 네 제가 다니는 학교는 보통 봄/가을 2학기제입니다. 쿼터제 학교 잠깐 다녀봤는데 전 죽어도 다시 못 다니겠던데 ㅋㅋㅋㅋㅋ 분명 학점은 계산상으로 같은데, 단기간내에 해야하는게 더 많은 느낌이라 ㅠㅠ

등산 좋네요. 저도 이번 여름에 뭔가 야외에서 하는 활동을 해야 할텐데.. 정말 같이 할 사람 없으면 혼자서 결단하기가 ㅠㅠ

직장인 VS 학생 입장 어느정도 알 것 같네요. 저희 친형이 대학원+직장생활을 했는데, 대학원 과제 없을 때만큼은 정말 편하게 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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