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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큰맘 먹고 방정리를 하는 중...2013.06.15 PM 01:52
학기 끝나고(미국은 보통 대학 봄학기 기말고사가 5월중순~말) 2주 정도 다른 일 하면서 바쁘게 지내다가 2주 정도 쉬고 있는데.. 정말 너무 바빠지니 새 옷을 사놓고도 빨래도 안해놓고 입는 옷 한두벌만 입고 다니게 되네요;;
그래도 좀 제대로 쉬었는지, 방정리할 의욕도 생기고 그래서 정리를 시작했는데.. 유학생활 중에 가구 없이 사는 것도 은근 일이네요.
다른건 그렇다쳐도, 서랍이 없으니 여행용 가방을 서랍장처럼 두고 안에다 옷을 정리해놓는게 -_-;; 정리도 잘 안되고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찾다 찾다 산게 사진의 옷장 수납 케이스. 옷걸이를 좀 여유 있게 쓰지 못한다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이거 외엔 방법이 없더라고요. ㅠㅠ
아무튼 이불, 침대시트, 새옷 다 빨았으니.. 이제 입지 않는 겨울옷들 정리해서 넣고 남은 옷장에 채우고 가구도 재배치 한 후에 루리웹 방사갤에 올릴 생각을 하니 어느정도 정리에 대한 의욕이 붙어서 기분이 좀 나아질려 하네요! 오늘 점심때까지만 해도 완전 우울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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