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루리웹 메인의 디아3뉴스 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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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이피 보다가도 피곤해지는거 같아서 사실상 글 올리는건 쉬는 중인데.. 게임은 더 피곤해서 전혀 못하고..

이 뉴스에 달린 댓글 보니 저도 늙었구나 (혹은 늙기 시작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30대는 아니지만..)

게임하는게 힘든 줄 모르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게임도 체력이나 집중력이 받쳐줘야 한다는걸 느끼고 있으니 ㅠㅠ

(어감은 다르지만) 린저씨가 있듯이 디아저씨가 된 느낌이네요.. 인터넷 환경이 너무 안 좋아서 디아3는 아직도 못해봤지만....

[블레이즈와트]

저도 요샌 게임 1시간 이상 하면 몸이 거부하더군요
그냥 쇼파에 누워서 노래 듣게 됩니다ㅠ

[자유인강산에]

흑 나도 늙었엉 ㅜㅜ

[wii제시카]

디아는 보통 바저씨가 많죠 ㅋㅋ

[소행성B612호주민]

ㅋㅋㅋ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저도 디아 달리다가 깜빡 졸기도 하는데....
몽롱한 상태로 하다가 뭔가 기둥이 보이는듯해서 정신이 번쩍 들면
악사인가 마법사인가 기술 쓸 때 나오는 기둥같은거 ㅎㅎㅎ

[남자는핫핑크]

헉.. 내가 저기 왜 있어;;;;

[미숫가루]

30줄에 드오지도 않으셨는데 벌써부터 그러심 아니되옵니다... ㅠㅠ
근데 진짜 뻥안치고 저도 신기한게..
30넘기고 나서부터는 매년이 달라요 ㅠㅠ

[최후의수]

전공 과목 쏠려있는 학기라 뭔가 할게 많네요..
사실 20대때는 휴학하면서 게임에 풀타임으로 접속하던 때도 있어서.. 일상이 없었던터라 가능했던 면도 ㅠㅠ

이젠 운동으로 체력을 커버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