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에서 WWE같은 프로레슬링 컨텐츠 만들면 좋겠네요.2019.02.14 PM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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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WWE 프로레슬링 방송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스토리와 연출, 연기도 재밌고 선수들의 경기도 굉장히 리얼하고 화려해서 감탄이 나올 정도네요.

 

한국에서도 WWE같은 프로레슬링 컨텐츠를 만들면 흥행할 수 있지 않을까요?

 

선수들끼리 대립하는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감정을 자극 잘 하기로 유명한 한국드라마 작가들이 정말 잘 만들 것 같습니다.

 

복수극이나 권력싸움 이야기는 한국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마동석, 김동현같은 레슬러들이 한국 경기장에서 치고 박고 싸우면 너무 멋질 것 같네요. ㅎㅎ

 

 

 

 

댓글 : 8 개
우리나라 프로레슬링 단체들 돈이 없어서 선수도 몇 명 없고 투잡 하는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게다가 경기 한 번 개최하면 적자나고
진작에 그렇게 흥했다가 망해 없어진거아닌가요?
한때 옛날에 한국에서도 프로레슬링이 인기였지 않나요?
한국 프로레슬링의 현실을 전혀 모르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조금이라도 한국 프로레슬링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이라면 쉽게 그렇게 말씀하지 못했을 겁니다.
모르는 것 같으면 좀 알려주는 댓글 달아주시면 다들 재밌게 읽을텐데.
그냥 무안만 주고 가시네요.
이왕표가 다해먹고 말아먹은 판. 지금도 작은 단체들이 경기 하긴 합니다.
일본 레슬러 불러서 합동경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론 빅쇼, 더락, 스티브 오스틴, 언더테이커, 케인 같이 육중한 덩치의 레슬러가 주는
박력? 그런 맛에 많이 챙겨보고 했는데,

이상하게 들릴 순 있지만, 국내에선 그런 '기믹'으로 나올 수 있는 선수들이 너무 적을 것 같아요.
동양 체형 자체가 로이드 때리지 않는 이상 그런 덩치 나오기가 힘들어서..
우리나라도 프로레슬링 전성기라 불리던 시기가 있었죠. 웃긴게 프로레슬링에 과몰입하던 사람들이 극적 연출을 위해 합을 맞추고 하던걸 단순히 짜고친다=관중을 기만한다. 이런식으로 이해하면서 다 망해버림 당시 사람들이 순진한건지 단순한건지 프로레슬링 경기가 진짜 스포츠라고 생각하던 사람들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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