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이센스 없는 축구게임은 재미있을까요?2021.03.03 PM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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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피파와 위닝이 축구게임계를 독점하고 있는데

 

피파와 위닝만큼 사실적이고 재미있지만 

 

라이센스가 없는 축구게임이 있다면 재미있을까요?

 

다른 게임들처럼 자신만의 선수를 커스터마이징해서 플레이하면 

 

실제 선수를 플레이하는 것만큼 재미있을까요?


 

댓글 : 7 개
캐주얼 축구 온라인 게임이 대차게 망했던 것 보면
아닌 것 같습니다
레이싱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브랜드 차가 나오는 게임 이전의 레이싱 게임들은 싹 망했죠.
칸지사이 안정페이 히무부
위닝하고 있지만 피파의 라이센스는 부럽습니다. 아무리 커스텀이 가능해도 뭔가 한계가 느껴지네요.
모든 스포츠는 라이센스없이 자체적인 서비스로 성공하기 힘들겁니다. 결국 우리는 현실에서 살고 있고 현실에 있는 그들을 좋아해서 게임에서 그들을 조작하는걸로 희열을 느끼는게 아닌지
코나미가 2000년대 중후반 JFA 자국 라이센스 독점 하면서 그동안 꾸준히 나오던 여러 개발사의
축구 게임들 사장이 되었죠.. 개객기들
사실 실황 월드사커 부터 시작된 위닝일레븐 풋볼킹덤 빼고 딴 작품은 거의 없다시피.

있어봐야 캡틴 쯔바사. - -

사실상 축구게임도 진입장벽이 꽤나 있는 게임입니다.

그때 코나미는 라이센스도 몇개 안따서 일일히 메모리카드 들고 플스방가서 에딧 다운 받아오곤

했는데. 그후 pc 판 나오고 슛골 까페 나오고.

그후 피파가 대놓고 라이센스 다 잡아버려서.

게임만 잼있으면 그리고 인 게임 안에서 에딧 가능한 수준이라면.

정말 게임만 잼있으면 라이센스 정도는 유저가 알아서 다 해버릴듯.

슛골때 유니폼 스폰서 축구공 신발까지 전부 유저가 만들곤 했거든요.

ps2 에딧 마지막 단계에서는 아예 롬 파일 자체를 변경해서 ps2 안에서 오프닝까지

챔피언스 리그 오프닝 편집본에 배경화면등등 전부 다 바꾼 궁극의 위닝 10까지 나왔습니다.

물론 하드로더만 사용가능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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