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나온 300억 한국영화가 표절같아서 짜증...2024.02.05 PM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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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왕을 찾아서'


1980년대, 거대한 로봇이 
남북한 사이의 비무장지대 근처 한 시골마을에 불시착한다.

도진(구교환)은 '철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로봇과 함께
한미 연합군의 무자비한 공격으로부터
마을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다. 





미국영화 '아이언 자이언트'


1950년대 후반 냉전시기,

한 시골마을에 정체불명의 거인 로봇이 우주에서 불시착한다.

소년 '호가드'는 우연히 로봇을 발견하고 로봇과 친구가 된다.

정부 요원은 로봇이 소련에서 보낸 군사 병기라고 오해하여 파괴하려고 한다.




아이언 자이언트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완성도가 뛰어난 숨겨진 걸작인데

한국영화 제작사에서

핵심내용을 그대로 베낀 것 같아서 어이가 없네요...

제발 리메이크한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댓글 : 14 개
한미 연합군의 무자비한 공격으로부터...??!!!
디자인이 익숙하당
<아이언 자이언트>가 숨겨진 걸작이라기에는 애니메이션 팬 뿐만 아니라 영화에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이면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라서요. 그리 허술하게 표절을 했을까요. 아- 이건 주인장님과 의견을 뭐라고 하는 건 아니고, 그렇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어요.

특히 구교환은 배우 이전에 연출 및 글을 쓰던 사람이라서 나름 그런 부분에 민감할 것 같기도 하고.

사실 시놉시스 자체는 쥬브나일 작품에서 그리 특이할 것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너무 크고 상징적인 게 공통되다 보니 당연히 주인장님처럼 생각할 수 있구요. 이건 아무래도 작품을 까봐야 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이거 완전히 명작인데.
이거 배끼면 아는 사람들이 수두룩 할텐데.

이건 좀... 설마 배끼기전문 그 업체에서 하는건 아니겠져?
역시 아시는분들은 다 아이언자이언트 떠올리는군요
시대배경이나 로봇디자인까지 너무 대놓고 따왔더만요
아이언자이언트... 그냥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너무 명작이었음.
'와.. 이런 명작이 왜 묻혔지? 나밖에 모르는게 안타깝네' 라고 생각했는데,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더라...
I'm superman
감독 전작들이
구타유발자, 세븐데이즈, 살인자의 기억법
나쁘지 않음
봉오동 전투 ?? 에서 뭐밍이었는데

각본까지 같이 쓰는 타입인데.

불시착한 거대로봇 설정은 유사할수 있지만
영화가 나오고 카피 정도에 따라 까도 될것 같음
“철아~~, !” 절규하는 구교한 배우 목소리로
라스트씬 자동재생 되기는 합니다 .
정작 보면 전개가 다르게 갈 수도 있겠지만, 일단 시놉시스가 누가 어떻게 봐도 아이언 자이언트를 떠올릴 수 밖에 없는데, 심지어 디자인에다가 이름까지 왜 철(IRON)이냐고....누가 봐도 노린거잖아....아니 이거 설마 바이럴 마케팅을 노리는거야?
이름도 철이인거 보니까 판권 사온거 아닐까요?
  • ban2
  • 2024/02/05 PM 04:37
디자인은 라퓨타? 로봇?
아니 이게 줄거리가 완전 80년대네.... 이러고싶냐 어휴
너무 유명한 작품이라 제작사가 진짜 바보가 아닌이상 표절은 아닐것 같습니다.
아이언 자이언트와 별개의 작품이라고 한다면 진짜 실망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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