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딥빡;;;쌩까는 법!!도와주세요~2015.03.10 PM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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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직이 폰팔이였습니다.

단통법실행뒤 손님들오면 지금 구매하지마시라고 다 보내고보니

어느덧 소득없이 두달이 훌쩍지나가서 문닫고 지금은 딴일을 하고있습니다.

요즘 좀 기분이 나쁜상황이 생기는데,

제가 폰팔이할때 지인들과 지인들의 지인들은 부가세,종합소득세 빼고 100%를 다 돌려주면서 팔아줬습니다.

원랜 지인장사도 마진 5만원은 보자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당연한건데 왠지 속이는것같단 생각에 ㅠㅠ 노마진으로 줬습니다..(결론은 패망;)

절 빡치게하는 놈은 지는 저한테 한번을 안바꿨으면서(대란때 저보다 3만원 더준곳에서 했다고 친구한테 들었습니다...] 지인들만 소개해준놈인데,
솔직히 부가세 3개월그런거 약속과다르게 해지하는 사람들이 반수이상이라 지인들때문에 손해를봤는데(특히 그놈지
인들...이놈도 한다리건너 알게된놈이라 술자리 한번이 전부라...얘한테 따지기도모하고 걍 넘겼습니다.)

요즘 그놈이 제가 폰팔이할때 갖고있던 사업자등록을 아직 가지고있는걸 어케알아서

계속 자기 폰좀해달라고 자꾸 연락하네요.

리베이트가 요즘보니 한 30~45정도던데 3만원이라고하고 3만원만 주고 팔아버릴까;도 생각했는데

괜히 그걸 노리고 방통위에 신고해서 포상금을 노리는건 아닌지 걱정도되고

어차피 볼놈도아니고 내인생에 도움줄놈도아닌데 떼어낼 방법없을까요;

차단해놓는다해도, 친구놈통해 아무렇지않게 왜 차단했냐고 물을놈이라 진짜 답답하네요;

아;;;;생각만해도 딥빡

댓글 : 16 개
문닫았다고 쿨하게 넘기시고 무시하시는게 낫지 싶네요
그냥 차단하지 말고 이제 안한다고 대놓고 말하세요. 볼놈도 아니고 인생에 도움 줄놈도 아닌데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있나요.
안하는걸 아는데 제가 사업자를 아직 갖고있는걸 친구가 얘기해줬는지 알고있네요;;
그냥 대놓고 안한다고 말하세요, 지 필요할 때만 찾는 놈들은 그냥 '아는 사람'이지 친구 아닙니다.
저같으면 한마디 합니다.
'누구세요? 저 아세요?' 라구요.
정작 지 필요할때만 찾는 놈은 그냥 모른척하는게 최고입니다.
생각해보니까 모지?? 내가 왜??
제가 왜 끌려다녔을까요 ㅋㅋㅋㅋ 그놈이 지딴에는 지인들 소개 많이 시켜줬다 생각해서 아무거리낌없이 부탁하는것같네요.
헐 ㅋㅋㅋㅋ 진짜 쓸데없는거에 스트레스받았네요.
진짜 아~~~~~~~무것도 아닌거였는데, 왜 시간낭비나 하고 있었을까요;;;
제가 차단하고 쌩까도 저랑 친구랑의 사이는 별개인데말이죠ㅋㅋ
한대더 팔아보시려고?
지금은 전담을 파는데 전담 사시려면 쪽지주세요.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다니엘코리아 제품만 판매하고, 기기이름은 베가,베가2고 액상은 다니엘쥬스입니다.
애초에 친구가 아니네요

지필요할때만 찾는게 친구일리가
그냥 쌩까세요.... 친구도 아닌데;;;;;;;;;;;;;;;;;
  • nasel
  • 2015/03/10 PM 06:41
조온니 쿨하게 웃으면서 단호하게 거절해주세요....
거절하는것도 미덕입니다.
친구의 친구는 남
확실히 정답같습니다 ( _ _)
지금 언급하신대로 직접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전 앞으로 당신이랑 부대끼면서 살 관계도 아니고 딱히 도움받은 기억도 없는데 혹시나 해줬다가 방통위에 신고당하게 되는 리스크를 감당하긴 싫다. 직설적으로 이야기하세요. 그렇게 이야기하고선 그걸 갖고 떠들어대면 다른 사람들도 그 인간이 욕먹을만하다고 인정하지 않을까 싶네요.
글쓴이님이 고민하고계시는 내용 그대로 이야기 하시고 끝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쿨 하게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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