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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無十日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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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나이
2015.01.01 AM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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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 //mypi.ruliweb.com/m/mypi.htm?nid=642316&num=4779
어제와 오늘이 다름 아니고
오늘과 내일이 다름아닌 다름인 것은
약속에 의한 결과에 지나지 않는 것을
자정이 넘어 달력의 첫 장을 뜯은 오늘에서야
시간의 무심함을 탓하는 것은
세월에 대한 잔혹한 폭력일 뿐
오늘만을 생각하기 보다
내가 하루 하루 늙어감을 두려워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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