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NY게임기] 라디아타 스토리즈2009.08.27 PM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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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정보
타이틀: ラジア ータ スト ーリ ーズ / Radiata Stories
개발사: tri-Ace (Enix)
발매일: JP 2005년 1월 27일 / NA 2005년 9월 6일
장르 : 액션RPG

>간단소감
마을에서 리얼타임에 따라 움직이는 NPC들이 굉장히 흥미롭다. 트라이 에이스다운 액션이 가미된 배틀시스템도 괜찮았지만 모을 수 있는 동료가 177명이나 된다는 것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일 것이다. NPC 하나하나가 다른 배경과 뛰어난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어 동료모으는 재미가 솔솔했으며 게임의 거의 모든 숨겨진 요소가 사실 이 동료모으기와 결부된다. 필자의 경우 스토리 진행은 잊어버린체 숨겨진 동료 찾는 재미에 맛들려 대부분의 플레이시간을 보내버릴 지경이었다.

칼라풀하고 깔끔한 렌더링으로 코믹하게 꾸며놓은 캐릭터와 배경들 그리고 여러 NPC들의 다양한 움직임 덕에 게임 전체에서 생동감이 느껴진다. 스토리나 세계관에서 특이할 점은 없지만 역시 코믹한 연출과 대사를 통한 이벤트 진행이 마음에 들었다.

전체적인 재미에 비해 명성이 좀 없는 것 같음.

총평: A-

>소장정보
북미판 중고 / 공략본 신품
클리어 회수 2회(인간편, 요정편)
댓글 : 6 개
중반(후반?)의 진영 선택때문에 뒷골 잡았죠.
정말 스토킹급으로 쫗아다니며 동료 모았는데....
저는 재미에 비해 명성이 없는게 아니라, 명성에 비해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_-a
  • [Yuu]
  • 2009/08/28 AM 12:06
아 이거~
저도 기대감에 샀고 나름 즐거운 플레이는 했는데 스토리가 짧은 편이었던가.... 처음에 비싸게 바로 구매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떵값되고 헐값에 팔고 다른 게임 사야했던 추억이 ㄱ=
어찌하다가 일본 북오프에서 중고500엔/ 밀봉500엔 이렇게 두장 구하게 되버린ㅋ 하다가 잠깐 손놔버린... 다시하자니 손이 안잡힘^~^;;
헐 영문판 표지 간지네요

취향을 좀 타는 게임. 동료 모으기만 좀 덜 빡셌어도....

근데 이것도 2주차 플레이같은 게 있어서 클리어후에 또 이어서 동료 모을 수도 있나요?
트라이 에이스의 지뢰 작 중 하나죠...
초반엔 전투와 장비변경으로 인해 그래픽 변화로 정말 재밌게 하다가...중 후반 가면서 안드로메다로 가는 스토리 덕분에...욕이 절로 나왔던 게임이었습니다...

기억나는건 주인공의 누나와...히로인 머리 푼 모습뿐 ㅠㅅ-(그리고 나츠메!!)
하마아찌/ 생각보다 광고를 많이했었나 보군요. 저는 그냥 지나가다 아무 정보없이 구입해서 그런 느낌을 받았나 봅니다.ㅎ

Yuu/ 그냥 스토리만 진행시킨다면, 좀 짧은 축에 들것 같네요.

Bravia/ 손놓고 감을 잃었다 다시 잡으면 할 맛 안나죠.ㅋ 그러다 접은 게임 한둘이 아닙니다.ㅎㅎ

대인배 마기스텔/ 중간에 굉장히 중요한 선택문이 있는데 (요정편에 설지 인간편에 설지) 선택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동료가 확 바뀝니다. 계속 이어서 모을 수는 없었음.

따도리/ 지뢰작ㅋ 표현이 재밌네요. 전 JRPG할때 왠만큼 감동적이거나 심오한 스토리아니면 그냥 신경끕니다. 좀 식상해졌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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