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GA게임기] 잡다한 게임들 : SS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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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마리아 : 그대들이 태어난 이유 / マリア :　君たちが生まれた理由
개발사: Axela
발매일: JP 1997년 12월 11일
장르 : 어드벤쳐

무려 100원이나 주고 산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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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탐정 진구지 사부로 : 미완의 르포 / 探偵 神宮寺三 郎 : 未完のルポ
개발사: Data East
발매일: JP 1996년 11월 29일
장르 : 미스테리 어드벤쳐

패밀리부터 있던 유명한 시리즈이지만... 플레이는 못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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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진설 몽견관 / 真 説 ・夢見館 / House Of Hidden Souls
개발사: Vic Tokai
발매일: JP 1994년 / NA 1996년
장르 : 어드벤쳐

호러삘에 짧게 즐기기에는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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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Another Memories / アナザ ー ・メモリ ーズ
개발사: Starlight Marry
발매일: JP 1998년 7월 2일
장르 : 어드벤쳐

개발사는 이거 하나만들고 좆ㅋ망ㅋ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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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슬레이어즈 로얄 2 / スレイヤ ーズ ろいやる 2
개발사: ESP
발매일: JP 1998년 10월 3일
장르 : 전략RPG

1에서 잘못을 깨우친 듯 하나 게임성에선 여전히 쿠소겜이었다. 허나 슬레이어즈에 익숙한 사람들은 정겹게 플레이할 수 있다. 슬레이어즈 OVA나 극장판 애니보는 느낌이랄까..

[룰디스]

개인적으로 새턴시절 정말 재미있게 했던 게임을 꼽으라면
역시 1위는 가디언 히어로즈(무한 시체 훼손으로 마나채우기)
2위는 스파제로2 (신나게 하다보면 어느덧 리얼파이팅)
3위는 에너미제로 (살짝 만들다 만듯한 느낌이긴 하지만 한여름에 불꺼놓고 헤드폰쓰고 플레이하면 보이지 않는 적이 정말 무서웠음)

[소외받은자]

가디언 히어로즈 정말 재밌었죠. 특히 친구들끼리 하기에는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만을 위해 멀티탭과 대량의 패드를 구입해도 아깝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최고를 꼽으라면 역시 아젤 팬저 드라군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