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GA게임기] 해저대전쟁2009.12.07 PM 06:3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게임정보
타이틀: 海底大 戦 争 / In the Hunt
개발사: Irem
발매일: JP 1995년 12월 15일 / NA 1996년
장르: 횡스크롤 슈팅
소장정보: 북미판

슈팅의 명가 아이렘에서 만든 잠수함 슈팅 게임. 이전까지 전투기 중심이었던 슈팅의 세계관을 근본부터 엎어버린 역작. 아케이드 기반이지만 한국 오락실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것 같다. 나름 슈팅계에서는 유명하지만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위 동영상 보면 상당히 친근감이 느껴질 것이다. (메탈 슬러그!?)

메가 히트를 때린 메탈 슬러그의 전작이랄까. 아이렘에서 이 게임을 만들었던 팀은 이후 독립하여 나즈카 주식회사를 만들고 메탈 슬러그를 개발하였다. 나즈카는 이후 SNK에 흡수되었음.




양키스런 표지 디자인과 타이틀로 인해 소포 받을 때까지 이게 해저대전쟁일 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그저 소리소문없이 파묻힌 잠수함 시뮬쯤 되는 줄 알았죠. 알고보니 뭔가 횡재한 기분이... ...

댓글 : 11 개
발매 당시...한국의 웬만한 오락실엔 1대씩은 거의 있었습니다.
아주 작은 오락실을 제외하곤요.
어딜 가든 그 당시엔 꼭 보이던 오락이였죠.
OrangeNet// 그랬군요. 제가 가던 오락실에는 안보이길래...ㅠㅅㅠ
어릴때 새턴으로 해봤던 겜이네요.
영원한 명작...
요즘 해봐도 게임성이나 그래픽은 참 쫀득쫀득
아 이거 재밌던데
옛날에 오락실에서 살땐 많이 했는데..게임치라 많이는 못 갔고 oTL
지금 보니 여기저기 메탈슬ㅤㄹㅓㅋ의 느낌이 나는군요.
아 이거 정말 재밌게 하긴 했는데
저에게는 너무 어렵더군요 -ㅁ-;;
전 플스용으로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회오리 미사일+유도탄 조합이 짱이었음 ㅋㅋㅋㅋ
상당히 좋은 개념의 게임이었지요.
당시에 그래픽도 좋고 게임성도 좋아서 오락실 가면 꼭 했던 게임이네요.
몇 시간 해봤는데.... 어렵더군요. 공략이라도 안보면 깨는데 몇달... 아니 몇년은 걸릴 듯 ㅠ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