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안현수 선수의 동생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 러시아 귀화하게 된 자세한 내막
ㆍ아버지 안기원씨에게 들었다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4&artid=20111028163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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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초등학교 5학년인 안현수 선수의 막내동생 현준군도 쇼트트랙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한국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크나큰 상처를 받았기에 처음에 현준군이 스케이트를 신겠다고 했을 때
안 선수는 물론 가족 모두가 반대했다. 하지만 스스로 무척 하고 싶어 하고 재능도 엿보였다.
안 선수가 러시아에 있으니 중학교를 졸업하면 형에게로 가 함께 운동을 할 예정이다.
형제간에 우애가 좋다. 열다섯 살 어린 막냇동생에게 안 선수는 자상한 형이다.
동생에게 운동할 때 쓰라며 모자도 보내주고 비타민제나 영양제도 모아놨다가 챙겨준다.
두 아들이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았다면 좋았을 텐데…. 하지만 이제 모두 부질없는 생각이다.

“현준이는 아마 한국에서 선수생활 하기 힘들 거예요. 안현수의 동생이기 때문이죠. 슬프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 외에 안현수 선수에겐 한 가지 꿈이 더 있다.
언젠가 동생과 함께 경기를 뛰어보는 것이다.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함께 계주를 뛰는 것을 목표로
두 사람 모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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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선수 동생들도 있었나보군요.
인터뷰 당시 초5면 이제 중2인데 이대로라면 안현준 선수도
러시아 대표쪽으로 갈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보이네요.
그 밑으로도 안현민 군이라는 동생이 하나 더 있는데
이 아이는 아직 쇼트트랙은 안 하는 것 같고 아무튼
안현수가 은퇴를 해도 십수년 이상 지도자로 활약할 것으로 보이고
자칫 빙신연맹의 삽질이 30~50년짜리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지도 모르겠군요.

[타지않는쓰레기]

15살이나 차이가 나네 ;

[노바]

저 아이가 커서 러시아에서 또 금메달 따서 빙신연맹 두번 엿맥이는 바람이 있네요.

[SKY만세]

마지막 오른쪽분이 어머니신가...진짜 이쁘시네..막내동생이 어머니 닮은듯

[저녁해]

저도 보고 깜짝 ㅋ
어머니라고 하네요

[torresmania]

형만큼만하면 한국남자를 2~30년 쌈싸먹을듯 ㅋㅋㅋㅋㅋ

[걸스데이 유라]

“현준이는 아마 한국에서 선수생활 하기 힘들 거예요. 안현수의 동생이기 때문이죠. 슬프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참...씁쓸한 현실이다

[정직하게살자!]

우리나라는 피해자가 가해자 피해서 도망치고 가슴 졸이며 숨어 살아야 하죠. ㅠㅠ

[vicman3]

이지메성향이 강한곳의경우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의 잘못이라는 인식이있긴함

[vicman3]

안현수집안 전부 줄줄히 귀하하게되것네....

[캐미화이트]

평창에서 러시아 대표로 같이 한국애들 발라주면 돼겠네,,

어차피 잘커서 형의 양쪽 뺨을 후려 갈길 실력이 됀다고 해도 한국선수로는 뛰기 힘들게 뻔하고

나같아도 한국에서 안뛰어,,,

[노드니 물렁]

아들이 그렇게 수모를 당하고 고생하는걸 봤는데 어느 부모가 또 다른아들을 한국에서 선수생활하게 놔두겠나요
선수생활 계속한다면 뭐 귀화확정이라고 봐야죠.

그나저나 어머니 미모가 쩌시네요...

[남서봉]

“현준이는 아마 한국에서 선수생활 하기 힘들 거예요. 안현수의 동생이기 때문이죠. 슬프지만 이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