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USIC/OST/BGM] [BGM]KOF XI - smell of gunpowder2013.10.15 PM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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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XI에서 좋아하는 브금중 하나

무겁고 느리게 시작하다 갑자기 텐션업하는 전개의 BGM이라 플레이하면서 불붙기 쉬운 BGM인듯...

KOF XI이 은근 좋은 브금이 많아서 좋아했던 시리즈...


PS2 이식이 워낙 개념작이어서 호평을 받은 시리즈 답게 볼륨도 괜찮고 브금도 괜찮음.
03때의 빈약한 시스템을 거의 완성판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03에 비해 훨씬 훌륭한 볼륨으로 완성된
후반 KOF 수작이라 부르고 싶음.
(가쿨오김이라는 개캐가 있지만 사실 가토, 오스왈드 김갑환은 하수가 잡으면 절대 개캐급 성능이 안나온다.
다 고수가 잡아야 개캐소리들음.적어도 크리스 고로 장거한 같은 운영 쉬운 개캐랑은 난이도 부터가 다른 캐릭
이기때문에 오히려 98보다 밸런스가 괜찮다는 생각까지 든다.97 이번치장과 98 이치고크가 사실 개사기지...진짜
역대급 초 개캐는 03 듀오론이 갑이지만 ㅋㅋㅋ)


대부분 02는 인정하면서 XI은 인정 안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흥행면에선 02가 국내에선 앞서지만 그래픽이나 브금의 완성도는 02보다 훨씬 좋다고 평하고싶음.
일단 콘솔판으로 접해보면 혼자 즐길거리가 많아서 접대용으로도 쓸만하고 첼린지모드등 할거리가 많아서
싱글 플레이도 나름 재미있게 할수 있었고 숨겨진 캐릭도 있었기때문에 잡는 재미가 있었다.

02UM나오기 전의 물건이었기때문에 이점을 감안하면 참 개념작이라고 봐도 될듯.
(무엇보다 쿄가 쿄레기에서 벗어나 드디어 강캐로 돌아온 시리즈라 유독 인상깊었다 ㅋㅋㅋ)

아쉽게도 국내에 아케이드 기판이 많이 들어오지 않아서 일부 오락실에서만 즐겨야 하던것이 슬픔....ㅠㅠ



댓글 : 4 개
뭐랄까 XI는 일러스트랑 실 그래픽이랑 괴리감이 더욱 커져서 그랬던 것 같네요. 일러는 참 깔끔하게 나왔는데 실 게임으로 들어가니 더 도트가 두드러지게 보여서 그런 듯...=ㅅ=;;
제대로 즐긴건 11 까지인데 좀 아쉬운게 도트가 너무 튀었던거였죠 (PS2 판은 어느정도 조정이 가능하긴 했지만 ㅋ)

일단 12 같은 개똥보다는 역대급 명작이라고 할수 잇음 ㅋㅋㅋ
03과 XII 의 똥무더기 사이에 보석같이 박혀있는 시리즈라 같이 똥취급 당하는 비운의 시리즈죠 ㅠㅠ
실전에선 저놈들을 리더로는 커녕 고르는놈도 없어서 들을수 없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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