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잡담] 킬라킬보는중2014.04.22 AM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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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 가이낙스에서 그렌라간 만든애들 액기스 뽑아서 따로 회사 차린애들이죠?

가이낙스 우짜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액기스가 다빠졌어 ㅋㅋㅋㅋㅋㅋ

연출을 보니까 톱을노려라2->그렌라간->팬티&가터밸트->킬라킬
을 거치면서 스타일로 굳어진듯한 호쾌하고 가벼운 연출과 개그가 난무하면서도
쩌는 뎃생력이 풀풀 느껴지는 스타일리쉬한 날리면서 존나 잘그리는 그림체가 인상적인듯함.


그렌라간때부터 느낀건데 이렇게 스타일하게 날리면서도 그림을 존나 잘그린다고 느껴지는 압도적인 화풍이
그대로 느껴짐.

근데 뭔가 연출이 초반이라 그런지 적응이 안돼서 3편쯤 봐야 연출이 적응되는것같음.
어느정도는 장난스러운 연출도 좋긴한데 쩌는 액션이 나오겠찌! 하고 마구 기대되는 찰나에 너무
장난스러워서 조금 맥빠지는 사소한 단점이 좀 초반에 있었음.
그것때문에 나처럼 좀 중후한 액션같은걸 좋아하는 애들은 너무 장난스러워서 초반에 접을
위험이 있는 요소인데 보다보면
그걸 커버하고도 남는 참신함등이 이 애니를 계속 보게만드네얌.

일부 연출은 너무 장난스러워서 처음엔 취향이 안맞았는데 보다보니 적응되는 그런 스타일....

일단 소재는 참 교복과 학원이라는 단순한 소재로 이렇게나 내용을 스팩타클하게 키워놔서인지 참신돋음.

젖절한 떡밥 투척과 궁금증을 유발하며 나가는 특유의 전개가 볼만한거같다능.


제작사가 보증수표여서인지 의무감으로 3편쯤 보고나니까 슬슬재미있어지네염.


교복이라는 소재를 이렇게 오버스러운 배틀물과 선정적인 개그+의외의 시리어스함등등을 고르게 합쳐서
뭔가 신기한 장르를 만들어냈다고 평하고싶다. ㅋㅋ

그렌라간 이후로 간만에 물건을 낸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솔직히 팬티&가터밸트 이런건 적응불가였는데...

아직은 초반이라 잘 모르겠지만 올해 대박작소리 들을만한거같음.




댓글 : 23 개
주인공 옷이 싫어서 안봣슴다
전 퓨어하니까요
나도 변신 복장 적응 안됨 ㅋㅋㅋㅋㅋㅋㅋ
다벗고 진지하니까
제가 이상한것 같아 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첫화 보는 느낌이.....프리크리 같다....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그렌라간하고도 비슷하고, 어딘가에서 많이 보던 것들이 보이는 것 같은 기분이 마구마구....

그리고 나중엔 은혼도 아닌 것이 킬라킬 성공 못하면 트리거의 큰 위기라고 대놓고 구걸하기까지.......

큰 기대않고 봐서 그런지 나쁘진 않았습니다. 초반에는 도대체 뭔 이야기를 하고자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됐지만요....
FLCL은 정말 시대를 너무 앞선 만화여서 그닥 조명을 못받았다 생각함. 지금봐도 작화는 끝장남.ㅋㅋ
킬라킬이나 프리크리나 장난스럽고 무언가 가볍게 접근한 소재인데 막상 보면 뭔가 복잡한 이런류의 스토리라
비슷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죠. 이게 얘들의 매력인거같은데 딱 적절히 대중적이게 잘만든게 딱 그렌라간 같은
거고 킬라킬은 그렌라간보다 좀더 자기들 스타일을 거침없이 뿜어내는것 같네여.
가이낙스에서 튀어나와서 차린 신생회사라 이 애니에 사활을 건듯 합니다.ㅋㅋ
얘들작품 더 보고싶으면 블루레이를 사줘야할텐데 ㅋㅋ
근데 많이 팔릴만한 작품이 아닌 것도 같다는 게 문제네요;;;;

개인적으로 킬라킬 같은 작화에 건버스터와 다이버스터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판권이 어디쪽으로 되어 있는지를 모르겠군요;

지금의 가이낙스라면 기대도 안되고 말이죠; 킬라킬 쭈욱~ 보시면 '우리가 가이낙스 작품 만든 놈들임!' 이라고 대놓고 광고한다는 느낌마저 들어서 뭔가 정통성을 잇는 듯한 기분마저;;;;;;;
솔직히 에바 극장판으로인해 안노가 빼온 애들부터 시작해서
트리거쪽으로 나온애들까지 전부 유능한 애들은 빠진 모양인데 지금 가이낙스 꼬라지는 거의 곤조급이라고 봐도
될거같음..뭐 얘네가 작품을 냈을때 판단할 문제지만 ㅋㅋㅋ

건버스터쪽은 더이상 뺄 내용이 있을까 싶네요. 솔직히 트리거애들이 건드리지 않으면 나올게 없다고보는데
아마 건버스터쪽 판권은 가이낙스가 쥐고있거나 오히려 원작자인 안노의 입김을 거쳐야 할지도 모를일일수도있을것 같고 ... 아무튼 후속작은 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안노가 가이낙스 붙어있을때 에바 사골끓이면서
나디아도 한번 리메이크 해서 사골을 우렸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ㅠㅠ 더러운 무인도편만 아니었어도
더욱 명작소리 들을만했는데... 안노가 쓴 내용치고 기승전결 개끝장이기도하고
사츠키쨩 다이스키!
전 류코 ㅋ
재밌음
그러하다
초반에 뭐야 하다가 후반에 진짜 매주 애니플러스에서 하는거 꼬박 챙겨봄.
근데 애니플러스 편집하는 사람이 노논 변신씬 모자이크 쳐서 닥빱
뭔진 모르겠지만 모자이크라니 부들부들
마이피는 글자수 제한따윈 없어서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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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3편까지밖에 못봐서 뭔지 모르겠음 ㅋㅋ
사천왕중 한명인 노논 입니다...

핑크색머리..
머리모양보니 알겠네염
열혈 이런 걸 안좋아해서 안보고 있는데 평가가 좋은 편이더군요..
그렌라간에 비해서 열혈스럽다기보단 열혈이 섞인 개그연출에 시리어스함이 가끔씩 나오는 여러가지 복합 장르같은 느낌입니다.
초반에 진입할때 연출의 장난스러움이 진입을 약간 방해하는 맛이 있는데 그래도 그렇게 보기 힘든편은 아니고 보다보면
적응되네요. 딱 그렌라간 처음봤을때의 가벼운 느낌보다 약간 더 가벼운 느낌. 근데 보다보니 뭔가 있는 내용.
  • G-old
  • 2014/04/22 AM 02:13
설정이나 대사, 용어만 봐도 말(발음)장난 투성이죠
장난스러움에 시리어스를 합치는게 얘들 아이덴티티인듯 ㅋㅋ
연출은 갈수록 쩝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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