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잡담] 프라갤 ㅆㄷㅁ으로 말들이 많은데2015.05.03 PM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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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미는 의외로 언제나 우리의 곁에 있습니다.

당신의 친구 혹은 당신이 스쳐지나간 인터넷에서 본 익숙한 닉네임 A, 혹은 B...

그 누구든 언제 어디서 아무것도 아닌일같은곳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ㄱ ㅅ ㅁ 를 드실수 있습니다.


법원까지 다녀와보고서 느낀 제 인생 경험이므로 어느정도 믿으셔도 좋습니다.



막상 ㄱ ㅅ ㅁ 의 고소한 맛을 느낄때쯤이면 거짓말처럼 같이
비판하고 막 의견모으던 사람들은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ㄱ ㅅ ㅁ 의 맛은 혼자서
맛보게 됩니다.

기징 좋은방법은 ㄱ ㅅ ㅁ 의 맛을 안봐도 되는 덧글을 달거나
아예 덧글을 안다는 방법이 유효하겠네요.


대충 비판하고자 하는 것들을 비판할땐 확실한 근거를 대면서 해야하고,
지례짐작이나 추측으로 인한 비판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특히 욕을 섞거나 하면 뭐 그냥 아주 ㄱ ㅅ ㅁ 루트로 가기 가장 좋은 경우이므로
특히 욕을 적으면 안됩니다. 암만 자기 생각이 옳고 보여지는 대상이 나쁘고 잘못되었다 해도 말이죠.
그 주관적 판단에 대한 발언에 대한 책임은 당사자가 지는것이기때문에 언제나 덧글을 쓰거나
글을 적을때 이것을 상기해야 한다는것을 저도 ㄱ ㅅ ㅁ 를 먹고나서 깨닳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언론에서 기자들이 대충 발로 씨부린 기사같은거 보고 그대로 믿고
열받아서 욕날리면 뭐 그냥 ㄱ ㅅ ㅁ 의 고소한 맛을 경험하게 되는게 요즘 세상이죠.


그때되면 그 기사쓴 양반이니 뭐니 아무런 책임을 지지않고 자신이 쓴 글의 책임은 자신이 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ㄱ ㅅ ㅁ의 맛이고 일단 맛보게되면 피할수없는 마력의 맛이죠.


그리고 그 ㄱ ㅅ한맛에 정신이 피폐해지므로 애초에 드시는 일 없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댓글 : 18 개
무슨 일이 있엇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욕설만 적지 않으면 법원가도 큰 처벌은 없죠
혹은 고소 성립조차 안되는 경우도 많고
사실적시 명예훼손 성립됩니다. 욕안해도 지례짐작으로 까내리다 사실과 다른발언 하다 꼬투리 잡혀서 ㄳ 성립되는경우 있고 심지어는 사실을 폭로하고 비판해도 그 폭로한 사실이 상대방의 명예를 침해하는 행위이고 프라이버시 침해에 해당되는 이야기 이고 공연성이 인정되는 공간에 게시하면 고소 가능합니다.
확실한 근거만 가지고 비판해야하죠. 사실 그 고소도 상대방이 맘먹고 돈써가면서 고소들어가면
고소가능범위가 넓어지기도 합니다.
참 좋은 세상입니다 고소당할까 걱정하면서 말해야 하는 세상이라니 ㅎ
그만큼 공연성이 인정되는 공간에선 언행에 조심해야한다는 소리겠죠. 확실한 근거나 정당한 비판만이 인정받는다는 원리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그만큼 표현의 자유는 축소되긴 하겠지만말이죠. 그 표현의 자유라는 단어도 참...아이러니하네요.
누구나 볼 수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는 행위는 그냥 몇마디 말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차이를 확실하게 아셔야 할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밥먹으면서 연예인 누구 욕하더라도 크게 문제 안됩니다. 누구나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누가 녹음해놓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인터넷 커뮤니티는 누구든지 볼 수 있고 글의 내용이 타인의 서버에 저장되어 기록으로 남습니다. 게다가 자신의 아이피와 개인 정보까지 등록되어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글을 남겨서는 안되는 환경입니다. 인터넷에서 글을 쓸 때에는 보다 더 신중하게 생각한 후에 글을 남겨야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글을 남기는 것을 그냥 친구들이랑 대화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아시면 안좋은 상황을 맞는 일은 없을 겁니다.
그나저나 이번 자제 권고로 개발 업체가 거기라는 게 확실해졌네요.
지금까진 거기가 유통만 하고 개발은 다른 데라는 카더라가 있었는데,
개발 업체 거시기한테서 자제 권고라고 하는 거 보니...
당장에 상품 팔아야 하는 입장에서 비방와리가리 하는거 보면 제재할만도하죠.
정당한 비판같은 의견도 많았는데 무슨 정부지원자금에 회식비 명목이니 뭐니 필요이상의 발언 하신분들 많은데
이분들이 조심해야 하는 분들이라고 봅니다.
저역시 모 사건데 필요이상으로 분노해서 단순 욕덧글 날리다 아주 제대로 댓가를 치루는 중이라 이런 상호 이득 문제에 대해선 자기 손해에 관한 행위는 법으로 보호받으려는 측면이 있는건 어찌보면 상대방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 일일수도 있습니다. 순수하게 디자인에 대한 비판정도만오고가면 될것을 좀 너무 범위를 넓혀서 필요이상의 발언을 하는분들이 몇 있었는데 좀 위험해 보이더라구요. 제가 관련 경험이 있다보니 더 그런듯...ㅋㅋ
ㄱㅅㅁ의 맛 부들부들
잊지않겠습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한 근거에 의한 비판이라고 해도

공익의 요소가 있지 않는 이상

명예 훼손의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ㄱㅅㅁ가 성립하지 않나요?
맞습니다. 사실적시 명예훼손이 그것에 해당되고 근거가 확실하다 해도 개인 프라이버시나 명예를 훼손할 여지가 있다면 고소 성립가능합니다. 거기서 뭐 무죄니 유죄는 일단 고소된이후에 형사 단계에서 내려지는 문제고 일단 ㄳ는 성립된다는것이 중요한거죠. 그래서 비판수위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명예훼손이나 모욕죄쪽은 좀 법이 개편될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데 아직까지의 현행법으로 판단하면 그 범위가 매우 넓기때문에 우리들은 그만큼 조심해야 한다는거죠.
반대로 진짜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해도 공익이 어쩌네 하면서 무죄가 되는 웃기는 케이스도 있었죠 -_-
뭔지 몰라서 보고 왔는데

그냥 딱 보고 파크라이 4 복돌 사건 생각나네요

그 사람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지만 … 요즘 막 욕하고 ㄱㅅㅁ 당하는거 보면

아 조심해야겠구나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애초에 지적 덧글 하고 욕 적는거 하고 틀리지만 …

그 사건 유명했는데 당시에 루리웹 서핑 자체를 안하던 터라 디테일한 정보를 아직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때부터 루리웹에 대 ㄱ ㅅ ㅁ 열풍이 분거같습니다. ㄷㄷ
상대는 정당한 비판도 받기싫다는 수준이니 뭐...
장사하는 업체입장에선 물건파는데 해가 되는 사항은 일단 배제하고싶을테니 일괄조치 하는듯 하네요.
업체생활해본 입장에서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 업체하다 타업체 모 분이랑 싸우다 ㄱ ㅅ ㅁ 도 한번 당해봤거든요 제가 ㅋㅋ 자기들이 허위사실 퍼뜨려놓고 욕먹었다고 명예훼손으로 찌르는데 그게 고소되는게
요즘 법이예요.
그나마 한가지 다행(?)인건 검경 쪽에서 이런일로 자꾸 작업량이 늘어나니까 꽤 싫어하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원래 꼼꼼하신 그분의 전용 법으로 만든건데 이런식으로 상황 전개가 되니 그럴법도 하고요.

'아 귀챦아, 기각' 상황이 자주 나오기를 빌어보는 수 밖에요.
그분덕분에 관련법이 개정되어서 대규모 소송에서 합의금 요구시에 공갈이 적용되므로 아무래도 대규모 ㄱ ㅅ ㅁ 건은 좀 축소되는 분위기 같습니다. 근데 요새 나랏돈이 없어서 이게 변수가 되는경우가 많죠 ㄷㄷ 가급적 기소되지 않는게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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