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잡담] 동네에 미친 사람이 있습니다.2015.05.07 PM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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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부터 계속 자기 차에 앉아서 할일없이 있다가 밤중에 경적을 울려댑니다.
길게 10초간 5초 끊고 10초 반복...


어제도 어떤아저씨가 매우 열받아서 뛰쳐내려와서 죽여버린다고 몽둥이 들고 나와서 지나가던 젊은이가 뜯어말렸는데
지금도 저G랄하고있네요.


대체 저러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처음에 차빼달라고 저러는건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아무도 없는데 혼자 지 차에 앉아서
저짓하고있습니다.


밤마다 짜증이 용솟음치네요.

가끔 새벽 1시에도 저짓함.
진자 옆집아저씨 소음 스트레스때매 반쯤 이성의 줄을 놓은듯..


조만간 무슨 사고날것같네요.


동네가 슬슬 미쳐돌아가는듯..

동영상 찍어놔야지
댓글 : 31 개
경찰에 신고하세요.
안그래도 그럴려고 맘먹고있습니다.
저 사는 동네에는 건너편 아파트에 박정희 시절 운전수였다는 분이 살고
그 옆 아파트에는 박정희 시절 운전수 시키들은 전부 ㄱㄱㅋ들이라고 하는 분이 살고 있죠.
술만 마시면 길가에 서서 혼잣말로 중얼중얼 함..
ㅋㅋㅋㅋ 노인네 약주 많이 드신듯
근처에 헤어진 여자친구 사나봄
70살 다돼보이는 할배입니다.(-_-)
안그래도 오늘부터 동영상찍을라구요.
맞아여 자동차경적 이유없이 울리는 또라이들이 꽤잇더라구요 어떤 버스기사엿는데 신호로 가만히잇엇는데 경적울리고 저는 길가에 지나가고잇엇는데 깜짝놀라고 자증나더라구요; ;진짜 이나라 망할떄가 다된것같습니다.. 온갖 이상한일들이 벌어지고있으니 ;
차빼달라는거면 이해하겠는데 아무 이유가 없으니 미챠불겠더라구요.
조만간 앞집 아저씨가 사고칠거같음. 소음때문에 매우 이성을 놓고 있더라구요 ㄷㄷㄷ
영상 찍어서
경찰서에 가서 보여주고
신고처리 하세요!!
소음공해는 확실하네요!!
오늘부터 촬영 들어갈겁니다.
제가 사는 동네도 그렇습니다
몇일전부터 똘아이짓을 하네요
12시부터 빵빵거리다 좀 조용하다
새벽에 미친짓하고 그러네요
열받어서 욕하면서 소릴질렀더니
조용 그리고 30분있다 다시시작
오늘도 또 그러면 진짜 내려가서 한대칠까 생각중입니다
요새 한대 치면 바로 폭행으로 경찰서 가서 기소됩니다. 조심하세요.
인터넷에서 기사보고 욕몇마디 잘못해도 저처럼 ㄱ ㅅ ㅁ 먹는세상임.
요즘엔 잠잠해졌는데 예전에 매일 아파트단지에 울리도록 '이야아아아아아아~~~' 하고 소리지르던 사람 한명 있었음
다행히 길게 하진 않았지만...흠 좀 무
강변북로 근처 작업실 있을때 가수 지망생으로 보이는놈이 맨날 강변북로쪽 숲길 들어와서 맨날
엠씨더맥스 노래 새벽 2시에 쌩목으로 부르던 새키 있었는데
그때 맨날 철야하던 시절인데 한이틀 들어주다 3일때 빡쳐서 뛰쳐나가서 XX끼야 존나 쳐 못부르네 병X새X하고
소리질렀더니
다음부터 안오더군요.(-_-) 지딴엔 거기가 인적 드문데인줄알았던 모양임
그 뒤가 바로 주택가인데
사회가 점점 전체적으로 맛탱이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핵노답
에휴
ㅉㅉ
허허..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이 가득하네요.
갑자기 페르소나 생각난다.
대체적으로 요새 이상한 애들이 겁나많아요.
예전에 울동네에도 새벽만 되면 오토바이 크락션 울리는 놈 있어서 경찰에 신고했네요.
저도 신고좀 해야할듯. 이제 고소미 먹는거도 지겨우니 내가 고소해야지 ㅋㅋ
예전 군대시절 초소근처에 놀이터가 있었는데..

새벽마다 웬 미친 여자가 흰드레스 입고 긴머리채를 산발하고서는 그네를 타고 있었음..

끼익끼익 소리 계속 나다가 가끔씩 삘받으면 성악(?) 비슷한 고음노래를 몇시간씩 불렀는데...

진짜 볼 때마다 소름끼치던..

고참들 말로는 미친여자인데 부대쪽에서도 답이 안나와서 그냥 놔두는 중이라던..ㄷㄷㄷ
헐! 우리동네에서도 아파트 놀이터에서 새벽 3시 넘어서 혼자 하얀 치마입고 그네타던 여자 있었는데
가까운거리에서 계속 얼굴을 보려고 노력했는데 얼굴이 안보여서 혹시 저거 몽달귀신 하고 혼자
막 무서워서 부들거리던때가 있었네요. ㄷㄷㄷ
예전에 새벽2시 정도만 되면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 문 다 열어놓고 우퍼 빵빵하게 노래 틀어놓고 있더라구요 차라리 노래 소리만 크면 문을 닫으면 되는데 문 닫으니까 우퍼때문에 집이 울리더군요 바로 경찰 신고 하고 경찰차 오니까 도망가더니 다시 안하더라구요
그런애들은 한번쯤 계기가 있어야 자신이 민폐를 저지르고있다라는걸 깨우치게됨.
요즘 참 생각없이 사는애들 많더라구요.
70살이면 정신이 문제가 있나보군요...음...
노인네 술 겁나 많이 드시는거같음 맨날 얼굴이빨간거 보니까...
술만먹으면 저러는듯. 하 민폐
저희옆집에 술만쳐먹으면 개되는 미친놈하나있는데

경찰도 두손두발 다듬

정말 쳐들어가서 대갈통 찍어버리고싶은충동이 폭발합니다

하루이틀도아니고 몇달동안 주기적으로 그지랄을 떠니....
법적으로 제재를 가해야지 답이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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