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모델 강좌] 나타쿠의 도색유저를 위한 모형강좌 1 (샌딩(사포질)기초편)2012.07.29 PM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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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은 제 블로그에 제가 직접 작성한 모델링 강좌글입니다.

이동/스크랩은 자유롭게 하셔도 되며, 출저만 잘 남겨주시면 됩니다.>


<강좌에 사용된 이미지 역시 100% 본인이 제작/촬영한 이미지들입니다.이동시 출저표기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나타쿠 입니다.

 

요새 모형적으로 이래저래 무언가 계기가 있어야 확 달아오를텐데

이래저래 환경탓에 제 게으른 성격탓에, 그리고 나이탓(-_-)에 슬슬 이래저래 지쳐가는

모양새라 무언가 한번 제가 여태까지 쌓아왔던걸 다시 한번 정립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래서 짬날때마다 모형이야기를 포스팅 해볼까 해요.

 

 

 

일단 모델링의 가장 기본중의 기본인 사포질(샌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봅시다.

 

일반 조립완성 유저분들께는 아트나이프로 게이트 제거만이

가장 편하고 쉬운 모델링이 될수도 있지만,

 

완전도색(요즘 유행어로는 풀도색 ㅋㅋ)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께는

이 사포질이라는 작업이 필수일수밖에 없습니다.

 

자...그럼.. 이 고뇌의 연속일수밖에 없는 사포질을 왜그리 중요시

해야 하는가...

 

알아봅시다.

 

 

 

 

1. 사포질을 하는 이유.

 

프라모델은 여러가지의 장르가 있습니다.

 

제가 주력으로 즐기는 건담 프라모델과 더불어,

 

현존 자동차들의 축소모형인 오토모델

 

그리고 비행기, 전투기등을 재현한 에어로,

 

2차 세계대전및 전쟁에 관련된 디오라마나, 전차,차량,전쟁무기, 전쟁 배경등을 재현하는 밀리터리...

 

그리고, 캐릭터 피규어등

 

이 모든 모델링을 도색을 전제로 했을때 사포질은 절대 필수요소가 됩니다.

 

왜냐구요?

 

모든 조립식 모형이 아직까진 사포질 없이 완벽한 형태로 재현되어 나올수가 없기때문입니다.

 

건프라/밀리터리/에어로/오토모델등의 모든 금형에서 뽑혀나오는 인젝션(조립식 킷트)킷트는

그 사출방식의 특성때문에 금형에서 프라스틱 액체가 주입되는 통로, 즉 런너의 게이트 자국이 성형되어

나오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이 런너자국이라는 인젝션 파츠를 런너에서 떼어낼때 발생하는 자국을 지워야 하며,

 

모든 부품의 접합은 접합선 구조로 이루어지기때문에,

이런 접합선을 가리는 부품 분할방식이 아닌 접합선 노출 구조에 한해서는 접합선을 없애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품의 특성에 따라 금형이 맡물려 발생하는 퍼팅라인(금형이 서로 물리는 부분의 접합이 프라스틱 파츠에 찍혀 나오는

금형이 물리는 라인. 주로 슬라이드 금형 부품에 자주 발생함.)또한 사포질로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인젝션 킷트도 당연하지만, 제가 주로 다루는 레진 제품에도 통용되는 부품성형법의 한계이며,

이런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포질이라는 작업이 필수로 따라오게 됩니다.

 

 

이런 요소들을 사포질/나이프질로 모두 수정해 하는 이유는

 

우리가 도색을 전제로 하는 순간,

여러분은, 그냥 조립된 외관에서 훨씬 실물에 근접한 모형을 만들기 위한다는 욕심과

목표가 있기에 이 실물에 근접한 퀄리티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물론 접합선 수정, 런너정리를 하지 않고 도색만 얹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단적으로 봤을때 건담 HG급의 가로로 가로질러가는 접합선...

이걸 그냥 두면 다리에 세로로 긴 선 하나가 휑허니 남게됩니다.

 

관련 일러스트나 설정자료를 보면 그런 접합선 따윈 없습니다.

이러한 실물(메카닉이 실물이 있겠냐만은 바꿔말하면 리얼리티겠죠.)의 재현도를 높이기 위해

우리는 불필요한 군더더기를 사포질로 날려버려야 할 의무를 가지게 됩니다.

 

그것이 완성도 높은 모형을 만들기 위한 가장 첫걸음이며,

도색을 배우기 이전에 가장 먼저 배워야 할 요소 입니다.

 

 

사포질은 하면할수록 지겨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포질에 공을 들이고 마무리가 숙달될수록 완성된 결과물도 좋을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포질을 어떻게 하면 잘하는가 알아보도록 하죠.

 

 

 

 

 

2.사포질하는 요령?

 

 

제가 제작기에서 웃기라고 자주쓰는 말이 이겁니다.

 

 

그냥 존내 깎습니다.

존내 갈아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사포질을 가장 잘할수 있는 방법은

바로 저게 답니다.

 

거기에 약간의 요령이 있어야 하지만

 

적어도 60%이상의 사포질 스킬은 저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 입니다.

 

적당히 샌딩하고 만 표면과

 

죽어라 갈고 갈아내어 광까지 날정도로 완벽한 마무리를 무지한 시간을 투자하며 마무리한 작품의

퀄리티가 같을수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그냥 존내 갈아야 합니다.(-_-);;

 

 

10%는 농담이지만 모델링은 사포질에서 시작해서 사포질로끝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사포질에 시간적 투자를 요구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모델링의 제작과정의 비율에 도색에 대한 비중을 크게 두지 않습니다.

 

도색 자체를 모델링이라 생각치 않고 그냥 유희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도색이 제일 재밌잖아요.ㅋㅋㅋㅋㅋ

 

 

특히 원형이나 개조작을 들어가면...

144 기준으로는

도색은 그냥 날밤까면 하루 이틀이면 끝날정도로 재미있고 빠르게 작업할수도 있지만

사포질은 그렇지 않습니다.

 

나중에 다룰 패널라인 및 몰드 보강이라는 숙제도 있거니와

 

도색하기 바로 전에는 늘 고생의 연속일수밖에 없습니다.

 

 

 

풀스크래치 빌드를 들어가면 뭐...완성 목표 잡기도 뭐할정도로 시간을 잡아먹으며,

그냥 팔다리 늘리고 디테일 추가 하는 작업 역시

도색시간보다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요구하기때문이죠.

 

 

그만큼 사포질과 파츠 가공, 그리고 마무리에 공이 들어가야

그 모형은 좀더 완성도 높고 유니크 해진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도색시의 색감과 전체적인 컬러 밸런스, 도색완성도 등이 마지막으로 가미되어,

최종적인 퀄리티를 내는 것입니다.

 

 

 

잠깐 이야기가 다른쪽으로 샜는데...

 

 

일단 방금도 말했지만 사포질은 시간투자를 많이하고 꼼꼼하게 할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약간의 요령과 숙달이 되어야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진행할수 있는거죠.

 

 

그렇기때문에 모형짬밥(경험및 숙달)이 중요합니다.

 

이런 모형짬이 쌓일수록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기고,

같은 작업이지만 무언가 더 빨리 진행하여 고퀄리티의 작업물을 빠른시간내에 낼수있는

숙달된 실력을 쌓을수 있는거죠.

 

 

 

여기서 사포질하는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 몇가지만 집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자신이 평면을 매우 균일하게 갈아내고자 할때, 사포를 잡고있는 자신의 손가락의 핸들링을 너무 신용하면 안됩니다. (특히 건프라 면작업시...)

 

손가락을 한번 살펴봅시다.

우리의 손가락이 딱 직사각형의 각진 모양새라면 좋겠지만 불행하게도 인간의 손가락은 둥글둥글 합니다.

이런 손가락으로 사포를 잡고 면을 죽죽 밀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사포질이 시작되는 부분과 끝나는 부분의 왕복 운동에 가해지는 힘이 일정하다면 어느정도

핸들링 만으로 면을 잡일수도 있겠지만

불행하게도 사람의 팔은 수직, 수평으로 움직이지 않고

곡선을 그리며 움직입니다.(ㅠㅠ)

 

우리는 로봇이 아니기때문에

신체구조에 따라 곡선을 그리며 움직이는 몸뚱아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우리의 이 취약한 몸뚱이를 탓하며 그냥 각을 사포질로 두리뭉실하게 날려가면서 사포질 해야 하나요.

 

 

그건아닙니다.

 

이것을 극복할수 있게 해주는것이 바로 도구와 공구 입니다.

 

 

다행히도 인간은 두뇌가 매우 좋습니다.

별의별 공구를 다 만들어 내는 영리한 생물입니다.

 

 

우리의 손과 팔이 일정한 수평 왕복 운동과 고른 힘분배가 힘들다면 이것을 우리는 공구와

숙달로써 극복하면 되는겁니다.

 

 

평면을 가장 확실하게 갈아 조지려면 역시

사포가 평면이며, 어느정도 힘을 받아도 갈아내는 역할을 하는 사포의 표면의 모양새가 딱 평면의 모양새를

유지해야 평면잡기가 쉬워지겠죠.

 

 

이러한점을 고려해서 우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구가 바로 줄과 샌딩 블럭입니다.

 

줄이야 뭐 다들 아시겠지만,

샌딩블럭은

그냥 단단하고 두께가 좀 되는 프라스틱 판에 사포를 부착함으로써 쉽게 제작할수 있습니다.

 

그냥 프라판이나 아크릴판을 5mm~1cm정도의 두께로 잘라

양면테이프를 발라준후, 사포를 부착, 가위를 모양에따라 잘라주고,

이것을 사용하여 샌딩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이걸로 만사형통은 아닙니다.

 

 

한가지 잊은게 있습니다.

 

바로 사람의 팔이 원을 그리며 움직인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샌딩블럭으로 잘 갈아낸다 해도

사포질 하는 힘이 곡선을 그리고 있으면 깔끔한 직각면을 만들어 낼수가 없습니다.

 

 

특히 귀찮다고 책상에 팔꿈치를 대고

사포질 하는 버릇이 있으신 분들은

당장 팔꿈치를 책상에서 떼십시요.

 

 

이것이 바로 면작업 사포질을 잘할수 있는 요소중 첫걸음 입니다.

 

일단,

팔을 접어

90도로 유지시켜 봅시다.

그리고 샌딩블럭을

잡아봅시다.

 

 

팔목과 손은 힘을 주어 가급적 움직이지않게 하며,

사포질의 왕복 진행은 어깨로만 진행하고,

팔꿈치는 그냥 뉴트럴하게 어깨의 힘에 따라갈수 있을정도로 릴렉스 해주며,

어깨의 진행만으로 사포질을 합니다.

 

이때 중요한점은 팔목의 고정과 더불어,

사포와 면이 닿고있는 표면이 수평을 유지하는것입니다.

 

이것은 줄을 사용할때도 통용되는 방법이며, 기본포즈라 할수 있습니다.

 

 

작은 런너자국 하나 지우는데는 손가락힘을 이용하여 살짝살짝 애무하듯 밀어주면

쉽게 제거 가능합니다.

이런 사포질이야 그냥 손가락 힘만으로도 가능하지만,

 

 

넓은면을 균일하게 다량 갈아내는 스킬을 얻기 위해선

제가 위에 말씀드린 방법을 가장 먼저 터득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면작업이 가능해지면

프라판 연장 작업이나 카토키 각잡기 등등

각과 면을 잡는 요령이 쉽게 붙게 되므로

반드시 습득하시길 권장하는 기본요령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잊지마세요.

사람의 관절구조는 원을 그리게 되어있다는 점을...

그래서 무턱대고 팔 전체에 다 힘을 주고 사포질 하면 각이 무너지고 면에 곡선이 생기게 된다는점,

 

그리고 면작업을 하려면 그만큼, 평면을 갈아낼수 있는 움직임으로 사포질을 해야 한다는점을...

 

 

(팔목은 고정, 팔꿈치는 힘을빼고, 어깨의 좌우 운동에 따라 팔꿈치가 뉴트럴한 상태에서 전체적인 팔의 움직임을

수평으로 유지시키듯 왕복)

 

 

 

 

2)스폰지 사포는 가급적 곡면에만 이용하되, 음각 디테일이 많은 파츠에는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

 

 

아시다 시피,

스폰지 사포는 물렁물렁 합니다.

때문에 모형표면을 이것으로 갈다보면

사람이 누르는 힘에따라 사포에 받는 면적과 압력이 틀려집니다.

 

때문에 디테일이 지나가는 부분에 과도한 스폰지 사포질을 하게되면

디테일이 갈려나가 전체적으로 디테일이 죽어버립니다.

 

 

디테일을 살려야 하는부분에 대해선 스폰지 사포의 사용보다는

손가락의 힘을 뺀 짠 사포질이 더 유효한 경우가 있습니다.

 

 

 

 

3)프라모델을 100방같은 레알 거친 사포로 샌딩하면 스크래치를 복구할수 있을까?

 

한마디로 말하자면 100방 사포로 무식하게 밀어낸 면이라도

1000방 수준의 면으로 복구는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반복되는 샌딩 작업이 병행되다보면 엄청나게 표면을깎아먹기때문에

솔직히 프라스틱 갈아내는데 100방은 좀 오버 스럽습니다.

 

(매직스컬피류의 에폭시 퍼티 갈아낼때는 100방이 우리들이 친구지만...)

 

 

일반 프라판 연장후, 면작업등에 사용하는 최소 사포의 방수는 220방부터 시작하는게

가장 유효하며,

 

무턱대고 비어져 나온 프라판을 갈아내는것보단 칼로

평면에 가깝게 깎아낸후, 요철이 없도록 만든후 샌딩하는것이 좋습니다.

 

후에, 방수를 높여 400-600-800-1000 방의 순으로 갈아내어 잔기스를 없애고

마무리 하는것이 유효하다 할수있습니다.

 

상황에따라 400방 사포질로 어느정도 220방의 잔기스가 사라졌다면 600방 작업후

800정도는 건너뛰셔도 상관없습니다.

 



 

<이녀석을 만드는데 100방 사포는 거의 쓰이지 않았습니다.

당시 조현 재료는 시바툴이었으며, 시바툴은 220방만써도 충분히 갈아 엎을수 있습니다.

 초벌 사포질은 오직 내사랑사포방수 220방... 위의 이미지는 600방정도로만 표면이

잡힌 중간 과정 사진입니다.)

 

 

 

4)가급적 철물점 사포중 '대성 800 방' 사포는 사용하지 맙시다.

 

 

이놈의 대성 철물점 사포 800방은 이상하게 스크래치가 심하게 남습니다.

입자가 고르지 않기때문이죠.

다른 사포는 매우 쓸만한데 비해 이놈만 그렇습니다.

만약 대성 사포 800방을 구비하셨다면,

모델링 전용 사포나 다른회사의 사포를 쓰시길 권장합니다.

 

스크래치 졸라 심합니다. 망할놈들 -_-

(참고로 홍대 호미화방에 파는 사포가 대성 사포입니다. 800방은 짬시키셈..)

 

 

 

5)시멘트 퍼티 작업시 낮은방수부터 샌딩하지 맙시다.

 

시멘트 퍼티로 접합선 수정이나 단차 수정을 할시에,

220방~300방 정도의 사포를 사용하게되면,

스크래치가 심하게 나며,

후에 높은방수로 샌딩을 하게되어도

스크래치가 복구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소 유요한 사포넘버는 600방부터 권장합니다.

 

경우에따라 많은양을 바르고 초벌 사포질 할때는 그닥 상관없지만

표면 안쪽으로 먹어들어가는 퍼티를 낮은 방수로 갈게되면 나중에

서페이서 뿌리면서 좌절할수 있습니다.

 

가급적 마무리할때쯤 되면 600~800-1000 순의 사포질을 권장합니다.

 

 

6)인젝션 파츠에 에폭시나 폴리퍼티를 바르고 샌딩할대의 주의점

 

                                           -젖절한 이미지-

 





                         <제가 제작한 ZZ건담 VER-KA 제작중 한컷>

 

우리들이 만지는 인젝션파츠는 대부분 어느정도의 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으로 힘을 주어 구부리면

탄성이 있기때문에 쉽게 구부러 집니다.

얇은 부품일수록 그런 경우가 많으며

탱탱하게 구부러졌다 원래대로 튕기며 돌아오게되죠.

 

하지만 에폭시 퍼티나 폴리퍼티는 그렇지 않습니다.

굳으면 돌덩어리 입니다.

 

때문에, 에폭시등으로 살을 붙이고 프라스틱과 함께 샌딩을 하게 되는경우,

프라스틱의 탄성을 어느정도 유념하면서 작업을 하셔야

퍼티가 떨어져 나가는 불상사를 방지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퍼티를 프라스틱 표면에 붙일때,

그냥 생으로 붙이기 보단,

낮은 방수의 사포질로 표면을 갈아준후  분진을 제거후 붙여주는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에폭시 퍼티의 연마된 표면과, 인젝션 프라스틱의 재질이 서로 다르기때문에

서페이서를 뿌려 표면을 확인했을때 표면의 이질감이 심하게 드러날수 있습니다.

심한경우 표면 단차까지 발생할수도 있죠.

 

이때, 시멘트 퍼티나 레드퍼티, 피니셔즈 퍼티계열의 시멘트 계열의 퍼티를 묽게 신너에 혼합하여

표면에 발라준후 고운 사포질로 표면의 경계를 없애주는것이 좋습니다.

 

 

 

 

 

대강 사포질에 대한 꼼수는 이정도쯤 알아보도록 하며,

후에 중급과정에서 좀더 매니악한 사포질 요령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없이

글빨로만 쎄우니까  텍스트 분량이 장난이 아니네요 ㄷㄷㄷ

 

 

 

다음제작물의 작업기를 만들어 몇가지 강좌용 이미지를 만들어 좀더 체계적으로 프스팅 해봐야겠습니다.

 

 

야심한밤에 다들 아실지도 모를 이런 내용 읽어주신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기약없는 2편에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좋은밤 되세요~

 

 

 

 


 다음은 기초 기법의 중요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 12 개
  • MAR10
  • 2012/07/29 PM 12:41
잘 읽었습니다. 안그래도 요즘에 짬짬히 프라모델만지고있었는데 다시한번 사포질의 중요성을 깨닫게되네요.
와우... 도색강좌마이피다..
ㄴ아직 준비중... 당분간 사포질 얘기만 할거같아요 ㅋㅋㅋ
친추 요청드립니다 정말 도색에 큰 도움이될거같습니다 종종 들러서 참고하겠습니다 ^^좋은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ㅎ
장인이십니다 ㅎㅎ
헐 나타쿠님이였네... 진정한 레전드 ㄷㄷ
mar10/장문의 텍스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모형 짬짬히 재밌게 즐기시길 바래요.^^
맑은물/친추완료했습니다. 2편까진 써놨는데 3편을 슬슬 준비해야겠군요.
쌀곰/제가 장인이 되는거보다 제가 장인어른을 모시고 싶네요 ㅠㅠ 어헣헣 비참한 솔로의 모형질 ㅋㅋ
Rokha1/레전드고 레전설이고 저랑 안어울리는 말이예요. 일단 먹고살기가 무지 힘들거든요 ㅠㅠ 잘먹고 잘살아야 레전설인데 왤캐 배고프고 힘들게 사는지원 ㅋㅋㅋ ㅠㅠ
악마의 사포질.....아이 러브~ 물사포 ㅋㅋ
이거슨....좋은 글이다!!

개인적으로 사포질이 가장 힘들고 재미도 없습니다 ㅠㅠ..... 간단한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ㅎㅎ...

다음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사포질의 라인은 이미 다 마스터 했슴.
지금 무지개 위를 걷는기분임. ㅋㅋ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웬시플루드립을 치고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따 장인이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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