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주절주절주절 아직 취해있음 2015.09.09 AM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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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식으로 6시부터 술먹고 10시에 중간에 나와서 집에서 술마심

어김없이 울리는 팀장님의 전화소리 쌩까고 술마심...

아직도 믿기지 않음

...............

시발 좆같음

.. 올해만 하기로했는데 올해만 서울에서 일하기로 했는데

"2년만 더 고생하자"

시발 왜케 잔인하지... C발 ...



아휴 C발 C발 C발 C발C발C발..........................

아침에 탱이랑 영상통화하는데

"아빠 그만두고 창원 와서 양이랑 마리오해요.. "

가슴이 메어오네 C발....



하소연 할때가 마이피 밖에 없는게 더 서글프네 ...

좆같아서 아침에 일어나 또 마심.. 잊을라구..



댓글 : 7 개
힘내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애기 봐서라도 술은 줄이세요...파이팅입니다 ㅠ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대충은 짐작이 가네요... 힘내세요~!
ㅈ같은 희망고문 ㅆㅂ 2년후에도 또 저 ㅈㄹ 할걸요 2년만 더 2년만더 1년도 생각해보면 무지 긴 시간인데 관리자놈들은 몇년만 더 라는 말을 너무 쉽게 내 뱉음요
메어오네요~~
힘내세요~
  • bosss
  • 2015/09/09 AM 09:19
영상통화 얘기 하시는데 저도 가슴이 죄어오네요. 속 많이 상하시겠습니다... ㅠㅠ
진짜 줫같죠.
조금만 더 고생하자라니.
인생 책임져 줄 것도 아니면서 무책임한 사람들 천지임.
에휴. 힘내세요 주인장님.
우리같은 월급쟁이들 별 수 있습니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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