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이빨뽑고 왔음 2015.09.22 PM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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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올해도 생니 뽑고 왔음..

청소년때 관리해야하는데 치과의 치자를.... 한번도 안가기에 내나이 30대 후반..

50대 치아 상태네 라는 소리 또 들음.. 작년에 발치할때도 그소리 들었는데

이빨은 순조롭게 아주 빠르게 "발치합시다!! 엇? 금방빠지네..."

염증을 긁어내는데 아플꺼라는데 정말 아픔.. 죽을만큼 아픔... ㅠㅠ



1시간 지났는데 아직도 아픔... 담배피지말랬는데 맨정신에 너무 어지러워서 코로 담배핌...

조금 진정됐는데 아직도 아픔...




태어나서 충치 한번도 없었는데 ...
치아는 멀쩡해도 한번 스케일링 이라던지 검사하러 함 가세요
저처럼 고생안함.. 발치보다 염증 긁어낼때 개아픔 그냥 아픈게 아니고 머리 아플정도로 아픔
치주염 치료한다고 치석 긁어내는거보다 염증 긁어내는게 배로 아픔..

ㅠㅠ 마취 서서히 풀리니 눈물날려고함.. ㅠㅠ
댓글 : 4 개
저도 예전에 어금니를 뽑게 됬는데
사랑니가 어금니 뿌리를 쳐서 염증이 가득찬 상태였습니다
생니를 뽑는데 1시간쯤 걸렸고, 다 뽑고 나니까 등에는 식은땀이 가득했습니다
마취했는데도 그 정도로 아프나요? 임플란트 할 때도 안아팠는데.. 다른건가봅니다ㅎㄷㄷ
의사쌤이 일부러 마취약 2배넣었는데

아프다고 몸 요동치니까 또 계속 뿌림... -ㅅ-) 그나마 좀 나아짐
사람은 이 또는 치아라고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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