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어제 경험한 이상한일.. 2017.01.24 PM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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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해사에 외근 갈일 있어서 차 타고 가는데 신호 걸렸음 

 

대기타구 있는데 옆차가 나한테 뭐라 하는거임

 

뭐지 내 똥차에서 문제있나?? 하고 창문내리니까 

 

남자가 차안에서 "저 말좀 물어볼께요!!"

 

"네 ~ 물어보세요!!"

 

남자 "납품하다 남은 홍삼있는데 드릴까요??"

 

"??? 아뇨~ ㅋㅋㅋ 괜찮슴돠 ㅋㅋㅋ "

 

그렇게 신호 바껴서 그냥 갔는데 .. 이상함... 

 

뭔가가 이상함.. 

 

내가 불쌍하게 생긴건 맞는데 .... 힁? 

댓글 : 12 개
그거 사기...-.-;;;;;;;:;;::
아마 수법이 납품하고 남은거 싸게 판다면서 싸구려 파는걸로 알고 있어요. 잘 넘어가셨네요 :-)

아니면 정말 안쓰럽게 보여서 한팩 드시라고 주려던 선의일지도?!?
모르는사람이 주는거 먹지말아야합니다...
ㅋㅋㅋ 쾌쾌 묵은 사기법 ㅌㅋ
저 짓을 아직도 써먹는 놈들이 있다니.

자매품 휴게소 재고 털이 사기도 있고.ㅎㅎㅎ
특히 명절 전후로 극성임
납품해야되는데 뭐가 잘못되어서
물건이 손상되기전 빨리 처리해야되는데 싸게 넘기겠다....
고전수법임...

경험자로서 담배값이나 달라하면서 몇십만원어치 뜯는겁니다
땅을 치며 후회했지만 ㅜㅜ
윗분말대로 납품하고 남은거 판다면서 오는 거임
그냥 가시는 것이 최고
고오오전 수법인데 첨당해서 신박하다능!!
보통 갈치 이런걸로 하지않나? ㅋㅋ
냉동 식품으로 많이 하는데...냉동이라 유통기한 지나도 티 안나고 그러니...
보통 물고기로 하는데 ㅋ 오랜만에보네요 저사기는
친구가 생선당함 ㅋㅋ 가져와서 부모님보여주니까 싸구려생선 비싸게 판거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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