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똥꼬가 쓰라립니다..

나른한 일욜 오후에 새로이사한 친구네 집에서 놀다가

친구 "마산에 존나 매운 짬뽕있음.. 그거 먹으러감??"

나님 "그런거 맵기만 하고 맛은 없음.."

친구 "도전 하러 가야 즤... 니 물수있나??"

나님 "매운 카레 8단계에서 반만먹고 포기함.. 존내 아찔했음..."

친구 "도~~전~~"


갑자기 마산댓거리까지 (위치는 댓거리 피자헛 맞은편!! )
짬뽕 먹으러 갔음...



친구부부는 불짬뽕 (70%) 애긔는 손짜장
나랑 친구한넘은 핵짬뽕...


...


...


... 아이 매워 ㅠㅠ......ㅠㅠ.....ㅠㅠ




먹기는 다 먹었는데 디게 매움....

친구랑 다 먹고 피니 싀 사진찍고 영화티켓도 받고...

땀으로 샤워했음..

먹어보니 불짬뽕 (70%)는 일반 중국집의 매운짬뽕 수준

핵짬뽕은.. ;; 멀이렇게 넣은거야 ㅠㅠ)






오늘 아침에 화장실 가따오니 많이 따갑더군요 ㅠㅠ)....

[똥꼬가쓰라려]

내닉이 이런이유.mypi

[soxlaso]

소변볼 때도 쓰라리고...응아 볼 때도 쓰라리고...심지어 향조차 쓰라리지요ㅠㅠ

[온미]

ㅋㅋㅋㅋㅋㅋㅋ 마산에 이런곳도 있군요 가야겠습니다 ㅋㅋ

[마루코는 삼겹살]

제가 먹는거 좋아하는데 엄청 매운건 피하는 타입 입니다 ㅠㅠ

다음날 똥꼬 크리 ㅋㅋㅋㅋ

[루리환따위]

똥꼬가쓰라려// 닉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ille]

똥꼬는 참을만하죠

오줌은 진짜 ㄷ ㄷ

[화장실매니아]

피똥쌈..

[박정아서인영]

해운동에 시외버스 옆이네요. ㅋ
친구가 저기 옆에 큰 술집 하고 있습니다.

[쿠라오빠]

아마도 지나치게 매운건 땡초를 많아서넣어서 그런걸꺼예요;
어제 저도 고깃집에서 청량고추 먹기 배틀해서..
(가위바위보 해서 청량고추 1개 한번에 먹기..
총 5개를 먹었지요)

[†AUDIR8]

물하고 우유같은걸 많이 드세요

단백질이있으면 캡사이신성분을 좀 완와해줄꺼임

요구르트같이 그 뭐더라...유산균인가?

일단 장하고 위를 보호해야됨

캡사이신을 중화시키는게 중점적인 요구사항

[똥꼬가쓰라려]

일부러 안먹고 먹었음.. 버틸려고..

우유를 서비스를 주는데 친구한테 양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