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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쿠키만들기 절반의 성공2015.03.14 PM 12:29
아침에 눈뜨자마자 단게 땡겨서 슈퍼가긴귀찮고 비싸고해서 집에 굴러다니는걸로 대충 쿠키를 만들어 보았다.
계량기같은거 하나 없이 눈대중으로 레시피 따라할려니까 이런 결과를 초래한것 같은데, 결정적으로박력분이 모자라서 중력분을 반쯤 섞었던것도 문제였던것 같다. 박력분좀 사놔야징.
처음 만들어보는건데 모양은 별로지만 맛은 생각보다 좋은듯?
다음은 촉촉한 쵸코칩 만들어 봐야지.
그나저나 쿠키에 이렇게 설탕이 많이 들어갈줄은 몰랐다. 과자사먹을때는 몰랐는데 이정도로 많이 들어가는걸 보면 과자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듯. 진짜 칼로리 덩어리 ㅠㅠ
댓글 : 3 개
- 동네카페형
- 2015/03/14 PM 12:38
촉촉한 초코칩 쿠키 만드시면 한번 더 놀라실듯 하네요.
쿠키가 촉촉하려면 버터가 왕창 들어가야해서..
쿠키가 촉촉하려면 버터가 왕창 들어가야해서..
- 럽앤피쓰
- 2015/03/14 PM 12:48
의외로 밀가루는 거의 실패의 요인이되지않습니다.
실패의 요인은 버터와 계랑의 휘핑과 반죽의 시간과 농도....
팬닝과 가정용 오븐의 위아래 온도가 중요합니다.
촉촉한 쿠키는 트리몰린을 넣는게 대부분입니다.
이런게 싫으면 올리고당이나 꿀... 물엿을 쓰지요
실패의 요인은 버터와 계랑의 휘핑과 반죽의 시간과 농도....
팬닝과 가정용 오븐의 위아래 온도가 중요합니다.
촉촉한 쿠키는 트리몰린을 넣는게 대부분입니다.
이런게 싫으면 올리고당이나 꿀... 물엿을 쓰지요
- TheBeginner
- 2015/03/14 PM 01:44
트리몰린이나 물엿을 넣어보시고 굽는 시간도 살짝 줄이면 촉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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