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 만나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바람 침식 모래벌레!

정말 어렵게 깼습니다

특히 나히다와 시노부 없는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라이덴 협동공격 볌위가 생각보다 넓긴해도 시노부 장판에 비하면 안쓰러운 수준이고 나히다는 말해 뭐하겠어요

하지만 라이덴이라도 있어서 이렇게 발사대로 쓸 수 있었네요

이번 바람 침식 모래벌레는 기본적으로 내성이 엄청 높아서 만개딜이 만밖에 안들어갔습니다

너무 처참해서 3별 포기할까 싶었는데 혹시나 싶어 숲의 기억으로 내성깎을 하면 얼마나 줄어들지 계산기 두들겨 봤는데 충분히 할만할거라는 각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숲의 기억을 부랴부랴 주으러 다니고 요요에게 쥐어줬는데 내성깎 성능이 확실하네요

거의 두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덕분에 여러번 트라이 끝에 겨우 클리어 했습니다

그나저나 방랑자 한번 뽑아놓고 정말 요긴하게 잘 써먹고 있네요

전반을 50여초 만에 끝낼줄은 저도 몰랐는데 말이죠 명함 치고는 정말 강한것 같습니다

1파티

2파티

HDR 켜진 겜을 녹화했더니 좀 허옇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