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체낙서] 아재 오브 아재들만 안다는 '너클죠'2018.11.03 AM 09:0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knj01.jpg

 

 

knj02.jpg

 

 

knj03.jpg

 

 

댓글 : 5 개
아... 난 아재구나 ㅜ.ㅜ
어려움
파바바바밧!
더블드래곤 팔꿈치 치기 만큼은 아니지만 너클죠도 기술타이밍 하나를 익히느냐 못익히느냐에 따라서 난이도가 완전히 달라졌죠
→ P 동시에 연타 (이걸 할 줄 모르면 1주차도 돌기 힘들었죠)
↖↗ 대각선 점프 (↓ 모았다가 뛰면 롱점프...
대각선 롱점프가 안되면 깨기 곤란한 보스가 있었죠)

저게 컨트롤이 잘 되는 기기면 무한이고, 기계에 하자 있어서 이거 안되면 끝이고
기기 상태를 많이 타는 복불복 게임이라...

특히 간혹 레버 맛 가서 대각선 점프 자체가 안되는 기기들은 게임하지 말란 얘기나 다름없죠
(이건 나중에 블랙드래곤 시절에도 똑같이... 점프를 레버로 해야 되는 게임들엔 얼추 다 해당될 듯)

주인들한테 얘기해도 절대 안고쳐주던데, 그땐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갔지만 지금 와서 생각하면 ㅎ
(얄팍한 양반들... 고장난 기계 갖고 돈 빼먹을 생각이면 애초에 그냥 들여놓질 말지 ㅋㅋ
어차피 동네 오락실은 입소문으로 다 퍼질텐데)


그러고보니 이게 묘하게 오락실 스틱에 최적화라, 요즘 가정용 게임패드하곤 거의 상극인듯
요즘 게임패드로 하느니 차라리 키보드가 편한... (노트북 같은 건 그러면 빠개지겠지만 ㅋㅋ)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