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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캡틴마블 아쉬운 점 & 페미니즘의 흔적 (스포)2019.03.08 AM 01:16
스맛폰으로 잡담형식이라 두서없고 정돈되지 않은 글입니다, 양해 부탁해요,
재미없지는 않았습니다. 킬링타임용은 되요.
그러나 마블팬의 입장에선 그간의 마블시내마틱에 대한 추억을 저해하는 요소가 많았네요.
페미 요소는 심하지는 않지만 영화 곡곳 촘촘히 들어 있네요.
비디오 가게 추락에서 90년대 상징적 마초 영웅인 아놀드의 얼굴을 박살.(거슬릴 수준은 아님)
바이크 탄 추근남은 브리라슨의 개인적 경험 인터뷰에서 참고한 듯한 느낌.
원작에서 남성인 마벨을 굳이 여성으로. (그 시대에 여성 공군 장교라..)
욘로그의 빌런으로서의 위엄을 후반에는 너무 처절하게 망가뜨림
마블세계관의 나름 엄청난 위협적 빌런 종족인 스크럴을 선량한 우주 난민으로..(시크릿인베이젼 지못미)
닉퓨리의 외눈 기원의 신비감을 개그로 날려버림으로써 이후로도 케릭터의 위엄이 퇴색.
마블 중요 요소인 테서렉트의 행방을 그렇게 개그를 쳤어야 했는지. 마치 분위기 흐름 못타고 아무데나 개그치는 사람같이..
브리라슨의 액션 연기력은 별로였고 캡마각성 이후의 액션도 뭔가 5%부족한 느낌
어벤저스의 기원으로 설정했는데 그럼 기존의 캡아의 '퍼스트어벤저'는 무색해져 버림.
개인적으로는 별 2개 정도. DC의 그린랜턴 정도의 수준으로 느꼈습니다.
액션은 그린 랜턴이 더 좋았다고 생각해요. 나름 재미있게 보기도 했고
개인적 감상일 뿐이니 생각이 다르시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 ▷◁ ΟㅏОㅑ
- 2019/03/08 AM 01:29
마블세계관의 나름 엄청난 위협적 빌런 종족인 스크럴을 선량한 우주 난민으로..(시크릿인베이젼 지못미)
닉퓨리의 외눈 기원의 신비감을 개그로 날려버림으로써 이후로도 케릭터의 위엄이 퇴색.
마블 중요 요소인 테서렉트의 행방을 그렇게 개그를 쳤어야 했는지. 마치 분위기 흐름 못타고 아무데나 개그치는 사람같이..
브리라슨의 액션 연기력은 별로였고 캡마각성 이후의 액션도 뭔가 5%부족한 느낌
어벤저스의 기원으로 설정했는데 그럼 기존의 캡아의 '퍼스트어벤저'는 무색해져 버림.
아직 영화를 안봐서 그런지 이게 왜 페미의 흔적인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 다크샤인™
- 2019/03/08 AM 02:20
글이 정돈 되지 않아 미안합니다.
- ▷◁ ΟㅏОㅑ
- 2019/03/08 AM 03:10
제가 제목을 제대로 안본거네요.
- ZZ@Hㅡ호모루덴스
- 2019/03/08 AM 01:30
- 다크샤인™
- 2019/03/08 AM 02:23
- 多樂房
- 2019/03/08 AM 01:34
그린랜턴 하위호환 인정합니다!
- 다크샤인™
- 2019/03/08 AM 02:24
- KIM86
- 2019/03/08 AM 02:23
나쌔다 이런 느낌에 주먹임
짤 때리겠다 느낌에 주먹이 아니라
닝기리
개그도 진자 뭔가 이상한 타이밍에 나오고
닉퓨리 외눈은 진짜
조낸 한것 기대했는대
고작 그거라니..
기억에 남는거는 고양이뿐인...
페미 관련도 보면..
다 지가 억지스다 다치는 것뿐...
뭐어쩌라는거야 지가 억지쓰다 다치는건대
- 다크샤인™
- 2019/03/08 AM 02:28
- 만취ㄴㄴ
- 2019/03/08 AM 03:57
- 프린세스 버블검✅
- 2019/03/08 AM 05:38
솔직히 MCU는 뒷전이고 CG와 클리셰랑 개그로 버무려놓은 PC 선전영화라고 혹평을 들어도 싼 수준인데 어벤져스 4를 끝으로 MCU는 브랜드가치가 추락할 일만 남은 듯...
- 케이트블란쳇
- 2019/03/08 AM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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