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즘 중,고등 답이 없어지는듯?교사는 포기하고있음

오늘 졸업앨범 촬영하러 학교에 갔다가

3학년 부장으로 보이는 선생이 이야기 하는것을 들었음

등교시간을 헐씬넘은 9:30분,40분,50분에 등교하는 아이들이 꽤 보임

더 심각한건 저런 학생들이 한둘이 아니라는것

그리고 점점더 심각해 지고 있다는것

저런 아이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자신들에게 학교가 손을 못댄다는것을 알기 떄문..

그리고 교사는 거의 포기수준

"자기 인생인데.."라는 소리를 들었음

점점 답이 없어져가는 교육계

[BOA.마키]

명문중고는 예전하고 비슷하더군요
조카이야기 들어보면 0교시 비스무리 자습시킨다함
학교 규율도 좀 빡세고~
이게 계속 지속되면 나중에 학교에 따라 학생간 성격이나 성적등 여러가지 면에서 격차역시 더 늘것 같음

[명탐정명박]

점심시간에 학교 밖으로 나오는 애들도 엄청 많더군요.
딱히 시험기간이나 주말도 아닌데;

[데빌네버크라이]

교사가 포기했다면 교육은 끝난 거죠.
체벌말고는 지도할 방법을 모르는 교사도 답답하고
대안없이 냅다 체벌금지시킨 교육계도 경솔하고...

[IdentityCard]

법이 지랄 맞으니까 그라제

교사도 뽑을때 인성과 자질이 충분한지 봐야되는데

그것도 안되니까 뭐...

[이명스크]

이래서야 학벌사회가 더욱 심화 되겟군요

똥통학교 가면 레알 '저 애는 버린 아이다' 가 되어버리겟네요...ㅉㅉ

[Orphan]

학생도 개병 싄들이고 선생도 병 싄이라면 답없는 곳이겠지.

[군이]

전에도 저랬는데 요즘것들은 대놓고하고 옛날엔 숨어서 한차이밖에없을껀데요.
뭐 법이 머같이된것도 일환중하나이긴한데 애들 인성은 예전이 더나은듯싶네요.

[7H불]

곽노현 개자식이 만든 학생 인권조례안 폐지안시키나?

[infrablue]

가장 큰 문제는 잘못을 한걸 알면서도 떳떳하게 행동한다는거죠
예전에는 강제적인 방법으로 잘못을 하면 후에 당할 일들을 걱정이라도 했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라는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