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이클잭슨의 디스이즈잇 영화...

영화라기 보다는 다큐멘터리인걸로 아는데 여하튼..

영화를 보면 화질이 좋은것과 안좋은것이 있던데

안좋은것이 진짜 리허설이고 화질이 좋은건 배우가 찍은건가요?

햇갈리네..

[payman]

리허설 장면을 전문촬영장비로 찍은거랑 작은카메라로찍은거 차일걸요

[똥만드는기계]

내가 알기론 mj가 사망하기전 콘서트랑 앨범을 준비중이 었는데 그 중에 사망했죠

근데 사망과는 별개로 투자자들과 회사 입장에선 엄청난 손해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추모 / 추억팔이 / 최소 투자금이라도 회수 라는 명목으로

메이킹 필름을 극장에서 상영 -> 이게 디스이즈 잇

[소행성B612호주민]

어차피 리허설 장면과 인터뷰 장면의 편집영상이니
그때 그때 찍고 있던 카메라가 달라서 그런건 아닐까요?

[클럭워크]

영화는 진짜 쓰레기죠. 고인추억팔이..

근데 팬한테는 그거마져 좋다더군요.

[Luther Vandross]

그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 충분함
영화 자체가 쓰레기라고 보기에도 어려움 애초에 콘서트 못봐서 아쉬운거 뺴고는 보고 싶었던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순간을 다 보여주고 있으니

[세이롬]

친구랑 이대 모모에서 상영 마지막날 보고왔는데.. 영화 끝날 때 여기저기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에겐 그런 방식으로라도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다는게

고마울 따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