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 뇨자는.나를 우째 생각하고 있는걸까...2014.08.25 AM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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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의 직원뇨자인데 한달쯤 전부터 제가 마음에 들기 시작했음 동갑임...남친도 없고

근데 제가 소심해서 먼저 밥먹으러 가자고 못함...생각이 많아서리

혹시 싫어하면 어쩌나...기타등등

일하다가 어떠한 이유로 빚이 2번 생겼고 필요할때 부르면 달려간다고 하였음

몇일전 직장안에 커피점이 있는데 거기서 민트앤초코를 사돌라고 하여 사주었고

사면서 뇨자가 우리 둘만 있을때 점심같이 먹으러 가자고함..

직장 특성상 주말에 둘만 있는 경우가 생김...

그렇게 되면 둘이서 회사안에 있는 직원식당에 먹으러 가긴 하는데

잘되고싶다....ㅜ.ㅜ
댓글 : 14 개
둘이서만 먹자고 한거보면 썸같기도 한데
아님 친한이성친구나
여튼 그린라이트긴한데 사내연애는 비추 ㅎㅎ;
ㄴㄴ
그말도맞지만 밥먹자는말은 그래도 여지를줬다고 보면될듯
하기나름 아닐까요
'여지'를 줬다는건 저 정도론 어림도 없어요.
별의미 없어보이는데 그냥 나이또같고 직장동료로 보는것같네요.
차근차근 좋은모습보여줘서 친해지세요.
괜히 섣불리 고백했다가 껄끄러워지지마시고. 찬찬이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둘이 먹자고 하는거보면 마음 없진 않은듯 님이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네요
그냥 단순한 직장동료로 보이네요.
여자입장에서 사내연애는 남자보다 훨씬더 부담스럽기 때문에 정말 좋아하지 않으면 먼저 다가가진 않죠
그렇게 다가가는 것처럼도 안보이고 일반적인 직장동료한테 하는걸로만 보이네요
다가가는건 자유지만 같은 직장도 부담인데 같은 팀은 정말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여자가 부담스러워 될것도 안될 가능성도 많고 차였을때 서로 느끼는 부담이 장난아닐껍니다
꼬시면 넘어올듯
제가 생각할때 님이 써놓은 글에는 썸타는게 없고 여자가 밥한번 먹자는것도 그냥 님이 민트초코를 쏘니깐 날린 접대형 멘트같아보임...어쩌면 님이 만든 2번의 빚때문에 그럴수도있고요.
별의미 없어보이긴합니다만 함 꼬셔보세요 ㅋ
ㅇㅇ 이게 정답.
마음에 들면 고백하는거죠
'뭐야 나 한테 관심있는건가 ? 그럼 고백해봐?'
이런 생각이라면 그냥 고백안하는게 백번 나음.
근데 진짜... 오래 있을 직장이면 사내 연애는 비추임;;
친구 사내결혼해서 잘삼 끌리시면 피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인데
기간을두고 오래 관찰하고 확신이 설때 대쉬하세요
바깥친구라면 모르지만
직장이면 두고두고 불편해집니다
정말 회사 떄려치고싶을정도로 불편해질지도 몰라요
조심해서 다가가세요
ㄴㄴ
보통 남자가 오해하기 쉬운케이스 같은디...
저건 여자가 아무렇지 않게 직장동료를 편하게 대하는 수준인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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