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허니버터칩 알고보면 내부직원이 꽤 사가서 물량이 더 없어 보이는것.

홈플러스 만큼은 아니지만 동네 마트는 비교도 못 할 정도의 큰 종합마트에서 일하고 있음.

그런데 허니버터칩이 물량이 딸리다니 보니 1~2일에 한번씩 들어오는데 몇박스 안들어옴

허니버터칩이 들어왔다는 소문이 매장에 퍼지면 손님은 줄을 서서 기다림..내가 그걸 듣고 깜짝 놀랐음.

그런데...알고보면 창고안에서 내부직원이 죄다 사감.

물론 모든 물품을 사가는 것은 아님.

하지만 매장의 규모가 크다보니 협력업체 직원까지 합하면 백단위가 되어 버리니 매장에 물품이 나가기 전에

꽤 많이 소비가 되어버림.

협력업체의 직원은 마트에서 최하직급이다 보니 마트의 직원이 사가겠다고 하면 사실상 못막음.

나 역시 외부사람에게 부탁을 받아서 몇번 사줬던적이 있고...

적게는 2~5봉지 많게는 1상자씩 들고가는데

매입이 될 때 한번에 7상자정도 들어옴...

내부직원이 1차적으로 미리 사가서 물량 구하기가 더 어려운 것이라 생각

굳이 구하고 싶다면 마트과자코너쪽에서 아침 10시쯤부터 서성거리다보면 얻을수도 있음.

보통 아침 10시 조금 지나서 물건이 들어와 매장에 깔기 떄문에..

하지만 이건 우리 마트의 이야기고 작은 마트나 다른 대형 마트는 어떤지 모르겠음

[용픽]

허니버터칩 과자로 너무 오바치는거같아서...별로던데 먹을만은한데 저렇게까지하면서 먹고싶진 안더라고요...

[마리다크루스]

먹어봤는데 궁금해서 더 그런듯 먹어본 결과는 걍 지나가다 있음 사고 없음 안사고 정도임

[orangepo]

저는 과자가 맛있어봐야 얼마나 맛있다고...라는 식으로 생각하니 그리 궁금하진 않네요
언젠가 이 거품이 꺼지고 나면 먹어보려고 합니다 'ㅅ'

[엘샤루나]

박스로 사다놓고 먹고 싶긴 한데...

[설현남편]

2+1으로 두번 사먹어봤는데, 그리 열광적으로 사야할 정도는 아닌 것같아요..ㅎㅎ

[루리웹안함]

솔까말 저만해도 해태 측이랑 거래하는 입장이다보니 그 쪽 부장님한테 부탁해서 한박스를 받았으니 저 사태가 이해는 갑니다.

물론 제가 먹을건 아니구요. 저는 허니시아와세쪽이 더 맛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족들이랑 친구들이 하도 부탁을 해서.

심지어 예전 대학 은사님들한테도 몇개씩 보내 드리니 좋아하시더군요. 유명세가 가끔 편할 때도 있습니다.

[네온비]

이걸 왜 열광하는지 모르겠던데 맛도 솔직히 포카칩 보다 못하고 먹고 싶어 안달 난 사람들은 조금만 기다리면 물량 풀릴텐데 왜케 조급들 한지 모르겠내요

[MSN-06S]

빨리거품 꺼지길 원합니다. 그리고 저만 사먹을껍니다. 히힛

[-오르페우스-]

맛을 모르시는 분들은 축복받으신 겁니다

[역쉬나~^^]

콘소메맛 가루비 감자칩이 훨~~씬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