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뉴기어 vr 후기2015.11.29 PM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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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용법, 어떤 프로그램을 써야 하는가, 팁, 기타등등은 후기가 의외로 길어져서

다음글에 작성할 예정


---------------후기-------------------

vr 의 경우 사람의 개인차마다 워낙 달라서 다 똑같이 적용될수는 없음

==착용감==

쿠션 덕분에 나름 편하긴 하지만 안경을 껴서인지 관자놀이 쪽이 너무 쪼이는 느낌

그렇다고 느슨하게 하면 VR이 무게 때문에 처지면서 화면을 똑바로 볼 수가 없음

VR자체의 무게는 별로 안되나 핸드폰의 무게가 상당하여 눈두덩이 쪽이 무게의 압박을 받음

그래서인지 저 같은 경우 손으로 받치고 있어야 편안함

==시야(?)==

다들 좁다고 하는데 VR이 처음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좁다는 느낌은 못느꼈음

안경을 끼고 착용이 가능하지만 시야가 너무 나쁜 사람이 아니라면 안경 벗고 초점조절 하는것도 괜찮음

저 같은경우 시력이 초점조절의 한계를 벗어 났는지 잘 보일려고 하다가 만다고 해야하나...

다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영화를 볼때 항상 블루레이 10기가 이상짜리만 보다가 VR을 통해서 보니

모기장(격자)현상이 신경이 조금 쓰임 화면에서 표시되는 대상의 크기가 작을수록 모기장 때문인지

작은 대상을 알아보기가 힘듬

그리고 이것도 개개인차겠지만 저 같은 경우 멀미가 약간 나는편

머리를 움직이면 바로바로 실제처럼 반응하는것에도 불구하고 왜 멀미가 나는가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고 있으면 마치 극장에서 잘못된 자리에 앉아서 3D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듬.

즉...영상을 볼 때 눈이 몰리는 느낌???이 듬...그래서 멀미가 나는듯

게다가 그러한 이유때문인지 영상자체에 집중하기가 어려움

스타워즈같이 전투가 격렬한 영화의 경우 영상을 뇌가 못따라 가는 듯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영상이 뇌에 모니터에 보는것처럼 정확히 인식이 안됨

내가 분명히 보고 있는데 대체 뭘 보고 있는거라냐...(먼 소리여..)

예전에 아바타를 극장에서 볼 때 자리를 잘못 잡아 제대로 3d가 안보일때의 느낌이 현재 그대로 나고 있음

그때보다는 훨씬 좋긴 하지만..

실험한 영상은 스타워즈3 BD 1920 10기가

그러한데도 모기장 떄문인지 모니터만큼 선명하지가 않음

아무래도 가장 큰 건 영상에 집중이 안되...ㅜ.ㅜ

근데 자세히 생각해보니 혹시...안경을 껴서 그런가..???

문제는 벗으면 잘 안보임..ㅜ.ㅜ

또한 렌즈의 중앙쯤에 정확히 눈이 있어야 화면이 정확히 보임 조금만 위로 가거나 밑으로 가면

영상이 흐릿해짐..








위의 영상이 오큘러스 시네마(영상 재생)을 실행 했을때 모습

영상보다 실제로 극장모드로 하여 봤을때 화면 크기가 엄청남

살짝 한눈에 다 안들어옴...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상당히 사실적

영상의 빛표현까지 극장에 영향을 미침..

극장이나 달같은 곳의 경우 누워서 시청이 불가능..

누워서 시청이 가능한건 viod 모드 였던가.. 아무런 배경이 없고 영상만 나오는 모드

각종 자막 적용이라던가 재생 방법은 다음 글에서..

==3D==

3D를 위한 VR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

극장이나 TV, 모니터의 경우 각도를 잘 맞춰야 제대로된 3D효과가 나오지만

VR의 경우 그딴거 신경 안써도 됨

3D 구현과 편안함에 대해서는 따라올 곳이 없음

다만 자막이 약간 보기가 힘든데 자막의 경우 기본적으로 자동적으로 3d로 변환이 되어 나오기는 하지만

3D자막으로 변환하여서 입혀보지는 않았음


==기타==

게임은 관심이 없어서 해보지는 않았음

근데 언듯 살펴보니 죄다 유료...처음부터 영상을 볼 목적으로 샀는것

VR 콘텐츠가 확실히 부족하기는 하였음

정확히는 VR 전용 콘텐츠가..

영상의 경우 개인이 직접 휴대폰에 넣어서 감상이 가능..사진도 그렇고

문제는 VR의 장점중에 하나인 360도 영상이 많이 부족

360도의 영상의 경우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360도 영상이 유일(제가 알기로는..)

영상들 이라고 해봤자 영화나 애니메이션 같은게 아니라 실제 사람들이 360도 카메라를 들고 찍은것들

영상도 짧고 더군다나 4K짜리 영상이 아니라면 보지 말기를 권함 (다운 받는 방법은 다음에..)

그러다보니 더더욱 폭이 좁아짐

자막의 경우에도 위치 바꾸기가 불가능하고 더구나 크기도 못바꿈

그래서 그런지 극장모드에서 볼때 자막이 너무 밑에 있고 작아서 자막보기가 힘듬

또한 자막이 대사가 없을때는 안보이다가 대사가 시작하면 다시 보이고 해야 하는데

그런거 없음..."안녕" 이라는 자막이 나왔다면 다음 대사까지 "안녕" 이 단어가 안없어지고 계속 있음

아무래도 자막의 빈 공간을 만드는 코드가 안먹히는듯

그리고 재생 어플이 핸드폰의 기본 재생 비디오와 똑같은 거라서 그런지

고화질 영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오디오 코덱인 dts를 지원을 안함

그래서 죄다 변환...(변환 방법과 적용방법은 다음번에..)

현재 실험해봤는 영상,영화 웬만한건 다 되었는데 딱 1개가 안되었음

애니 블루레이 하나가 영상 코덱을 아예 지원을 안해서 영상을 죄다 인코딩 해야함..ㅡ.ㅡ

오디오 코덱만 바꿨을때와 달리 시간이 몇배로 길어짐..

그리고 다행히 이어폰 꼽고 시청 가능 충전하면서도 가능하다는데 해보지는 않음

발열의 경우 멀미 때문인지 오래 못해서 신경이 안쓰였음

배터리도 오래 안해서 그런가..

댓글 : 6 개
이제 저희가 궁금해 하는부분을 알려주시졍 !!

이제 우동 시식기를 올려주시졍!
뭐야 왜 기대한건 없어요.
영화관... 옆에 여자사람 한명 만들어야겠어요
우동 품평회를 보러왔습니다.
4DX 의자랑. 세트로 체험방이. 생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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