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오버워치 19렙 북미섭 후기2016.05.09 PM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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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19까지 아시아섭을 했습니다

그런데 방금 그냥 지역만 바꾸면 미국이 된다는 글을 보고 바로 했습니다

접속하니 아시아섭에 하던것이 그대로 미국섭에서 가능하였습니다 렙이 그대로더군요

현재까지 3판가량 했습니다

일단 한국섭과는 클래스 자체가 틀립니다

개개인의 실력은 잘 모르겠지만 팀플레이라는 쪽으로는 한국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잘됩니다

채팅 또 한 처음 시작때, 끝났을때 할 뿐이지 게임중에는 하지 않습니다
게임중일때 의사소통이 전혀 없는거죠

그런데도 호위임무에서 수비일 때 적의 진영 앞에 진을 쳐서 수송차량쪽으로 진입을 막습니다

그러다가 밀린다 싶으면 일제히 전부다 수송차량 근처에서 방어를 구축합니다

그걸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반대로 호위임무에서 공격쪽 이였을떄는 수송차량에 4명가량 붙어있고 앞쪽으로는 공격캐릭 2명가량만 앞으로 가서 깔짝대며 적팀을 짜릅니다

3판다 호위임무여서 점령임무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 놀라웠습니다

저렙대는 잘 모르겠지만 현재 렙19대에서는 팀플레이의 실력이 미국이 월등히 앞섭니다

게임의 특성과 하는 방법을 한국보다 더욱 잘 이해하고 있는 게임플레이 였습니다

더군다가 한국에서는 개인플레이가 심해서 팀플레이 한다는 느낌을 받은게임이 몇판 없었는데

3판 전부다 완벽한 팀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아니면 한국의 개인플레이에 렙19까지 올리다보니 미국에서 했는 3판이 너무 완벽한 팀플레이 였다고 느꼈을수도 있을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게임할때 사양이 표시되는 곳의 png 이게 핑이 맞다면 저의 핑은 150~160이였습니다..

그런데도 한국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같이 플레이하고 협동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현재 오버워치를 예구하였는데 미국에서 할려면 미국서버로 오버워치를 또 사야되는 건가요?

댓글 : 8 개
접속 서버만 바꾸시면 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게 보통 콘솔이나 피씨겜에 있는 멀티모드중 흔한게

데매, 팀데매, 팀경쟁, 깃발뻇기, 점령, 호위 뭐 이런게 쉽게접할수 있음 유저도 많고

탱커가 없네->탱커를 한다 뭐 이런마인드를 제외하더라도 말이죵
일단 많이들하는 팀포 1.2와 게임 자체가 유사하고 각 모드에 대한 경험도 많으니까요

뭐 근데 트롤도많아요 보면 =_=)

두놈(아마도 2인파티)이 메이고르고 시작부터 입구쳐막는건 아시아건 미국이건 다 봄
저두요 -,.-; 시작하자마자 입구 막는거보고 황당...
괜히 기분 나빴어요..
정말 좋은 파티만 만나셨네요
한국사람에게 FPS는 킬딸 게임이죠.

임무 그딴거 필요없어!! 하이라이트에 내가 나오면 되!!!

누가 힐러 탱커좀 해주셈여~~
저도 미국섭 5판정도 해봤는데 채ㅣㅇ치는 사람 거의없음 캐릭중복도 없고 방어할땐 거의 저격은

안하더군요
저도 국내섭 몇판하고 북미로 하고 있어요 'ㅅ'
어느정도 팀포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많은지
빠릿빠릿하게 각자 할 건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뭐 전부 그런건 아니고...
다들 가급적 중복캐릭터는 좀 피하려고 하는지
그냥 그 캐릭터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분포가 다양하고
상황별로 캐릭 바꿔가며 플레이하는 점은 참 좋았습니다.
개개인 1:1 자체를 잘 안하려는것 같고 대체로 다수대 다수의 전투가
국내섭보다 잦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승리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게임은 게임으로 즐기려는게 보인달까요.
팀게임의 본질은 팀의 승리이기도 하지만
각자가 게임을 즐기는 방식도 다름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단, 트롤링은 어디서나 안좋은거지만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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