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외장하드 배드섹터에 대한 질문...

물리적인 손상이 아닌 단순한 배드섹터라면

한번 포맷을 한다면 괜찮아 지는건가요..?

[국방위원장]

로우포맷해서 배드섹터가 사라질때가 있지만
실제로 그게 물리적 손상에 의한 베드섹터인지 아닌지를 알수 없기에
베드섹터가 발생하는순간 이후부터 사망 타이머가 작동한거라 보면 됨
저같은 경우 배드섹터 이후 로우 포맷을 시켰는데 사라졌다가, 3달후 다시 생기고 얼마후 바로 하드가 사망함...

[무한궤도SSX]

논리적 배드 섹터라면 로우 레벨 포맷 같은 방식으로 배드 섹터를 안보이고 사용하지 않게 만들어 쓸 수는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전혀 없던 녀석과 비교하면 분명 문제 발생 여지는 높다고 봐야 합니다.

설사 로우포맷이 제대로 된다고 해도 중요 자료를 저장하는 용도로 쓰는 건 비추.

저에게 그런 하드가 3~4개 정도 있습니다만.. 배드가 생긴 이후에도 10년 가까이 잘 쓰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하드 고르는 기준이 무조건 7200RPM에 도시바와 히타치 제품 Only라..

안정성은 확실히 히타치가 좋으나 가격대가 높아서 같은 라인을 활용했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도시바를 겸용해서 쓰게 되었습니다만.. 나름 괜찮습니다. 히타치와 도시바 특유의 구동 소음이 민감하지 않다면요.

용량별로는 3, 4테라, 회사로는 웬디와 시게이트, 5000RPM의 저배속이 고장 확률이 높습니다.

이건 회사와 제 주변 지인들 컴 고쳐주면서 확인한 거라 무조건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제 경험상 그렇더군요.

[전설의 도넛팔]

배드섹터가 나왔다는건 하드를 버려야된다는 소립니다... 자료미리미리 옮겨두세요.

[ㅤㅅㅣㅋ]

작은 용량자료는 사용할만한데 용량이커지면 보장할수가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