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마스크 공적 판매처에 대해서2020.03.03 AM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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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사전 공지를 안하는가?

사전공지가 사실상 불가능

이유로는 안내문자를 보내면 엄청난 사람이 모여와서 통제가 불가능해지고 마트 자체가 마비가 되어버림

왜냐하면 가입되어 있는 모든 회원에게 문자를 보내는데 회원수가 만단위임 통제가 불가능함

문자 안내에 수량, 시간, 선착순, 조기품절 기타등등 생각할수 있는 모든 사항을 적어 놓지만 그런것들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사고 못사고의 문제임 못사면 욕함

한번 문자 보냈다가 얻어터지고는 다시는 문자 안보냄

후에 다른 지점에서 안내문자 보냈다가 난리가 났음

그리고 수량의 경우에는 우리도 무슨 물품이 올지 언제 올지 몇개가 오는지 오긴 오는건지 당일 도착할때까지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서야 조금씩 체계가 잡혀가고 있는중

더불어 전화도 사실상 불가능 하기에 직접 오셔서 확인 방법 밖에 없음

 

2. 왜 줄세우기를 하는가?

우선 줄을 세우는건 저희가 서라고 하는것이 아닌 구매고객이 알아서 줄을 서게 되는것

오후2시 판매인데 아침9시부터 줄을 서계시는분들이 계심

그래서 나중에 와라고 해도 안가시고 그로 인해 줄이 생기면 기하급수 적으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함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줄을 안세우면 판매시간에 땡하면 경주하듯이 한꺼번에 몰려가서 사는 사람이 승자인 방식밖에 없는데

8시 뉴스감임 

그러면 누군가 넘어지고 밟히는게 분명히 나옴 예전 백화점 세일때 그런일이 있었음

그래서 줄세우기로 인해 질서가 유지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임

 

3. 그럼 일찍부터 기다린 사람들한테 미리 번호표를 배분하고 줄을 와해시키면 되는거 아닌가?

한번 그렇게 한적이 있었음

그런데 그렇게 하니 후에 온 사람이 왜 2시에 판다고 했으면서 미리 번호표를 줬냐는 항의라던가 비스무리한 항의가 엄청나게 옴

그 사람들은 어자피 줄을 섰어도 못샀을 사람들 이지만 그러한 사실이 중요한것이 아님

그래서 줄을 서신분들에게는 조금 안좋지만 욕을 덜 먹기 위해서 최근에는 판매 직전에 번호표를 배분후에 판매하고 있음

그리고 오래 기다려도 번호표를 못받는 사람이 분명히 생김

그래서 그걸 조금이라도 방지하고자 일정 시간이 되었을때 미리 인원을 체크하여 상품수량 이상이 되면 줄을 잘라버림

하지만 그걸 아침부터 할 수가 없음

어디에서든 인원지원을 전혀 안해주기에 평소의 인원으로 모든것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

 

4.번호표는 왜 주는건가?

새치기를 방지하는 차원 하루에 풀리는 마스크 수량이 수백명 단위이기 때문에 번호표를 받고 산뒤에 다시 뒤로 돌아가서 사는 방법이 불가능

 

5.기타 사항들

현재 물량배정을 보니 마트의 매출,규모 순으로 배분하는 것이 아니라 마트 주변에 인구가 얼마나 밀집이 얼마나 되어 있는가로 물량이 배정되는것 같음

현재 공적 판매처들은 수백,수천명의 목소리를 드고 있기 때문에 일반시민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경우의 수를 경험하고 있고 얻어 맞으면서 최선의 선택을 하고 있음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임

 

그 외의 궁금한점이 있으면 댓글 알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알려드림

 

댓글 : 5 개
이론이야 어쨌든
면읍 우체국의 경우
연세 많으신분 떵개훈련 이상의 의미는 없음.
결국 사가는 사람은 극 소수고
멀리서 차끌고 온사람은 먼 고생임.
3일 연속 도전해서 하나도 못사신 분도 있던데
아마 농촌지역 표 얻기는 불가능할 거임.
나이 많으신 분들
몇시간 동안 추운날씨에 서있게 해서
없던 병도 걸리겠던데, 뒷감당 어캐하려는지 모르겠음.
이와 관련된 사항은 본문에 적혀 있음
어차피 수량은 정해져있어서 어차피 줄은 서게 되있슴. 뒷감당이고 뭐고 생산량은 더 뽑을수도 없고. 다른 아이디어 있으면 나라에 건의좀...
고생이 많으시네요
정부 마스크 대응은 좀 늦은감이 있었음
신천지터지기전에 코로나 끝나간다고 할때도 마스크 구하기힘들고 가격오르고있었는데 그때 마스크 수출막고 관리했어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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