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읭??] 술한잔할 친구가 같은동네 있었으면 좋을텐데..2012.04.16 AM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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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성 동물이라서 밤늦게 맥주 한잔씩을 하곤합니다..
가끔은 소주도 하고싶긴한데
맥주는 혼자마셔도 상쾌(?)한데 소주는 영 안맞네요.
자체 맛도 맛이지만 혼자마시면 기분이 완전 개우울모드가 되더군요.
예전에 여자문제로 혼자마셨다가 ...으...아무리 우울할때도 마시는게 술이지만..

그냥 가볍게 마실건데 밤은 늦고해서 친구보고 오라가라하기도 싫고
여자도 없고...느는건 안주와 술잔인듯
댓글 : 11 개
저도 그래요...
꿀꿀할때 같이 고기 먹어줄 사람하나 없다는게 얼마나 서글픈지...
저도 맥주는 혼자서 마시는데
역시 소주는 친구랑 잡담이라도 해가면서 한잔씩 마시는게 좋지요~

가끔씩 친구의 술주정을 받아줘야할때도 있지만ㅎㅎ;;
저도 술친구는 넘쳐났는데
신도시로 이사오며 시망;;

무슨 외딴 섬에 갇힌 느낌입니다...
아는 사람도 없고 누굴 부르자니 멀어서 미안하고 나가기도 그렇고..
어디 사세요??
전 그래서 혼자서 소주 먹을때는 축구 중계 틀어놓고 판타지 소설 조금씩 읽어가며 마십니다. ^^;
그냥 친구가 없다그래
요긴 경남입니다 ㅎ
친구가 없다는 말도 일리있습니다.야밤에 부르면 나올친구가 딱 둘인데 하나는 타지로 장가가고 한넘은 경찰셤준비하고 있어서 밥먹으며 맥주한잔할때 빼곤 안부르죠..
윽.. 멀군요
어 저도 경남인데. ㅋ 경남 서부세요? 동부세요? ㅎㅎ 경남도 은근히 넓죠.
맥주는 혼자 벌컥벌컥....
소주는 기분 더러울때 혼자먹거나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마실때....
경남 동부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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