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빠레,뱃고동,뻐꾸기] 동물구조요청하려고 119에 신고하면....2013.06.13 PM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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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데려다가 키울거아니면 신고하시지말기바랍니다.
소방관이 해야할 구조업무가 아니다보다 더중요한게
살려도 살리는게 아니에요.
보통 구조한동물 시청 유기동물관리하는곳으로 넘깁니다.
그곳에서 길어야 일주일정도 보관후 안락사처리됩니다.
희귀야생동물이지않는이상 어디서 데려가지도 않아요.

구조해서 본인이 책임지고키울거면 최후의수단으로 연락하시고요...

댓글 : 11 개
절대 하면 안되죠;
사람구하기도 바쁜데..동물이라뇨;
저도 동물좋아하지만 아닌건 아니라능
미국은 동물도 911에서 구해주던데...
TV 동물농장에서 몇년전에는 119 신고해서 구조 엄청했죠.
근데, 그게 문제가 되서 말 나오더니 법적으로 119에선 동물구조를
거부할수 있다더군요. 그 뒤로 동물단체에서 구조함
전에 희한하게 생긴 새한마리 다친거 119에 신고하니 동물구조대에 연락하라해서 여러번 뱅뱅돌리다가 사람들 와서 델꼬가던데 이건유기동물 아니겠죠?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ㄴ새 같은 경우엔 치료후 방사
네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ㄴ희귀야생동물같은경우엔 협회나 기타기관이 데려가서 치료후 방사하죠.
평범한 야생동물이나 애완동물류는....
그리고 거부할수있다..즉 재량이라 윗선에서 일없으면 그냥가서해줘라하는경우가 많아서 여전히 구조중입니다.
그뒤는 본문대로 -_-
예전에 학교 캠퍼스에 오소리가 나타났는데 (대구 시 내에 있는 대학교인데 ㄷㄷ) 하필 그걸 본게 저 혼자였던거 있죠. 그래서 처음엔 119 전화했는데, 관할구역이 아니라고 하면서 북구청에 전화해보라길래 전화를 하니 담당자가 없는데 동물단체에 한 번 연락해보라고 해서 114에 물어서 동물단체를 연락해보니 또 담당구역이 아니라고 다른 동물단체에 전화해보라고... 에라이 시펄 때리쳐 ! 하고 오소리야 미안해..ㅠㅠㅠ 하면서 집에 온 기억이 나네요.ㄷㄷ;; 가다가 마지막으로 학교 경비아저씨한테 얘기하니까 동물단체에 전화해보라고... ㅈㅈ...
031-867-9119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번호 입니다. 저도 유기견들 여럿 신고했는데 그냥 신고만 하면 하늘이 두쪽나도 안 데려 갑니다. 직접 잡아서 목줄 채워서 데리고 있다가 오면 넘겨줘야 합니다. 근데 더 웃긴거 저렇게 해줘도 케이지에 넣다가 지가 실수해서 놓치더니 다시 잡으면 연락주세요. 가볼게요. 하더니 가더라는겁니다. 그 뒤로 단 한번도 오지 않았어요. 연락을 몇번해도 잡아줘도 안 옵니다.
동물구조도 본인이 하기어렵다면 도움을 요청할수있는거죠
물런 사람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지만
솔직한말로 뭐가 우선이건 간에 장난전화나 도로길막이나 소방장치에 주차같은게
구조에 더 어려운 요소아닌가요?
그리고 싸이렌 울리면 일단 길부터 비켜주면좋겠더군요
하나하나 따지기 보다 기본적인것부터 사람들이 지킬수있는게 좋은거죠
생명에 관한것이라면 더욱더말이죠
저희살던 빌라에 장애가있는 개가 계단에서 끙끙앓고있어서 주인집에서 119신고해서 대리고갔고 그이후에 몇일있다 회사가는길 벽보가 붙어있길래 알려준적이있는데
그 보다 빌라사람도 아닌사람이 술먹고 행패부리며 문열라는 인간을 훨씬많이봄
이런경우는 경찰신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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