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방] 평범한 삶이란 무엇인가...2013.06.16 AM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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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평탄한 가정과 학교생활을 못보냈는데
나이들어서도 평탄한삶을 보내기가 힘들군요.
어머니가 불교공부에 심취하신지 세월이 지나면서 깨달은바로 저에게 출가를 살짝살짝 권하시더니
(어머니 따라 가끔 절에다니다가 만난 스님들도 은근히 권함...한때 혹한적도 있는데 스스로생각해봐도 도 닦는스님이 아니라 물질을 추구하는 중이될거같아서 맘을 접었지요.이부분으로 저를 낚으려한 스님도 있었고 으앜ㅋㅋㅋ)
이제는 본인이 불가에 귀의하려는 뜻을 살짝 보이심 -_-;
이래저래 알게된 여호와증인,남묘호랑교,기독교,신천지등등 출신사람들을 다 상대해내시더니 해탈직전이신듯...

완전출가하는 조계종말고 반쯤출가(?)하는 종파로가서 공부를 하실계획을 세우신듯한데
나쁜일은 아니지만 웃을 일도 아니기에 머리가 지끈거리는군요.
댓글 : 5 개
해탈의 경지;;;
어찌됫든 중 비슷한게 되면 ㄷ
ㄷ;뭐 종교 밑는게 나쁜건 아닌대 그게 주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며 골치아푸죠;;
ㄴ사실 완전출가를 하신들 피해를 주고할일은 아니지만
자식된 도리로 마냥 축하할일 또한 아닌지라 난감하죠.,;
남에게 피해주는거 아니고 그냥 본인 수양하는것 정도라면 옆에서 지켜만 봐주신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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