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방] 소개팅후기...2014.02.15 PM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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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나 카톡사진은 귀염돋고 어려보이고
지인들 댓글은 칭찬이 줄줄 하더니
음...뭔가 생각과 다른느낌

여튼 실사는 음...나쁘진않지만 크게 매력이 안느껴진다랄까...
다시 보기로 하긴했는데 그쪽이 거부할문제가 아니라 내가 다음번자리에서 매력을 못느끼면 내가 쫑낼판.

댓글 : 13 개
소개팅 하고싶다
건수가 생기시길....
아....ㅜㅜ
ㅜㅜ
원래 그렇죠 소개팅이란게
대학교 갓 복학했을때 현역 아이들과 술 마실 기회가 있어서 같이 마시는중
한 아이가 자기 친구중에 엄청 귀엽고 매력포텐 터지는 아이 있는데 소개시켜준다길레 냉큼 받았는데....
외모는 그렇다치고 소개팅 내내 무례하고 4가지 없던 애는 처음이더군요 ㅋ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건지...좀 그렇슴다 ㅎㅎ
저도 최근에 소개팅했는데 그런 느낌..
사진이랑도 다르고 매력도 안 느껴지고.. 그냥 쫑냈내요ㅋㅋ
일단은 다시 만나봐야할일입니다.
빅엿이라고 느끼셨으면 안만나시는게 상대에 대한 예의죠 .
담에 퇴짜 놓을 생각하고 만나시다니 ,
제가 말이 좀 과한거 같아서 수정했습니다;;
사람이란 세번은 보란말이 있기에 과하게 싫지만 않으면 더 만나보려는게 제 생각인지라 ㅎ
저는 사진도 못보고 했다가 완전 박살 났습니다...

친구 여친의 친구를 소개받았는데
사진을 보여달라고 했었는데
친구에게도 사진을 안보여주더라는 겁니다.
기왕 확정된거 나갔는데...

15년된 친구의 그렇게 당황한 얼굴을 본건 처음이었습니다.
ㅋㅋㅋ 왠지 상상이 가네요
제가 말을 좀 과하게 한거같습니다;;
사진과 다른느낌땜에 너무 편협하게 본거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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