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방] 흔한 장터 인심.jpg2014.06.07 PM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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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쉬는날 방청소하고나니 늦은오후...집근처에 장날인기 떠올라서
이것저것 찬거리사는데
눈에 띄는 번데기~~~~~~~~~
얼마냐고 물어보나 한되오천냥 ^오^
근데 한되에 더 담더니 또 긁어담아주심..결론 두되...

표고버섯은 한소쿠리 이천원인거 떨이로 두소쿠리 삼천냥..
댓글 : 25 개
번데기는 진짜 취향타는듯... 좋아하시는분은 잘드시는데 안그러신분은 ㅠㅠ;;
억지로 먹을필요는 없는 식품이죠 ㅎㅎ
저 번데기 운동회때나 축제떄 사먹던 그 번데기 맞나요?
저렇게 팔면 조리해서 먹어야 되는건가?
그냥 들기름 좀 뿌리고 깨랑 청양고추 다진마늘 넣고 볶으면 되지 않나요
네 조림간장 조금만 넣어도 되고 취향대로 ㅎㅎ
전 번데기 자체를 못먹는 수준은 아니지만, 솔직히 별 맛이 없어서 안 먹게 되더라고요.
단백질이 풍부해서 그렇게 몸에 좋다는데..
그냥 주전부리로 산거에요 .ㅎ
헛 무념님꼐서 득템을 하셨습니다? 집 근처라면 마산인가!
그럴리가요...경기도 깡촌임..
전 번데기 초딩 때 맛 궁금해서 먹어보고 속이 너무 니글니글해서 못먹고 뱉은 기억 나네요. 정말 못먹겠어요
못드시는분들도 많죠.ㅎㅎ
번데기는 고추가루랑 양파 고추 쫌넣어서 활활활 흠흠...냐미
좋군요,,
번데기 구수하죠 ㅋㅋㅋ
번데기 국내 유통되는건 거의 중국산인데.. 도매 가격 저렴한걸로 알고있음..
원래 살던곳 시장에선 비싸더군요..ㅜ
  • GX™
  • 2014/06/07 PM 08:31
번데기 맛있죠.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합니다.
저도 어머니도 좋아해서 집에서 종종사다먹었죠..
번데기 디기마시쓰메
그렇삼~
번데기탕~ 청량고추 넣고 고춧가루도 살짝 풀고 파 넣고 매콤하게 끓이면 소주랑 딱이에요. ^^
좋지라... ㅡㅠㅡ 그럴려고 산거고요..
사실 징그러우면 믹서기에 갈아서 라도 꼭 드시라고 할만큼 고단백...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제격
참 좋아하긴한데 자세히 쳐다보면 저도 기겁하곤 합니다,.
뻔대기 뻔대기 뻔뻔대기대기 뻔대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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