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빠레,뱃고동,뻐꾸기] 앓느니 내가 한다!!2014.09.25 AM 12:1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얼마전에 일잘하고 트러블 없던 첫번째사수가 갑작스레 다른곳으로 이동하고 근무개월수도 얼마안나는 반장이 사수로 왔다..

나이 많고 컴터기초지식도 후달리고 늦깍이에 들어온 우리사수.
구급대원과 기관은 현장출동시 호흡이 정말 중요한데...
처음부터 뭔가 삐거덕 거렸고
게다가 이양반...현장업무능력이 묘하게 떨어진다.
기관이 최우선적으로 판단해야할영역을 필요이상으로 자기기준으로 맞추길 바라질않나
간호사생활 십년가량한거치곤 환자상태가 약간만 안좋아도 지나치게 긴장해하는 모습이라든가...
환자상태기록 남기는것도 느리고...
어느정도는 조율로 맞출건 맞춰가는데 내가 해줄수없는 부분은 어찌 답도 없고
행정업무는.후.....
모르면 적극적으로 배우려해야할텐데 팀장님이 시키는 일할때만 적극적이고 그외에는 그냥 그때그때 닥치는데로 하려기에 얄팍한 내지식도 가르쳐주길 포기했음.
교대마치고 일조금이라도 배우고 가려는 나보고 빨리가자고나 하질않나...
지식을 요하지않는 잡무는 나름 저극적이니 냅둬야겠음.
자기만 점점 도태되겠지 -_-;
댓글 : 4 개
손발이 안맞는 사람과 일하는 것만큼 괴로운게 없는데 ㅠㅠ
적당히 맞추고 의수의족 달아서 생활중입니다 ㅎ
저도 손발 안맞는 사수랑 해서 결국 일 그만뒀습니다
현재로선 저보단 그사수를 다른쪽으로 밀어내는게 가능할정도지만...
그냥 나혼자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일합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